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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스트리밍2

전 세계 음악 소비자 중 38%는 불법적인 수단으로 음악을 듣고 있다 음악 활황기였던 60~90년대 초반까지는 음악을 듣는 창구가 많지 않았습니다. 주로 라디오를 통해서 많이 듣고 LP나 테이프를 구매해서 듣는 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아니면 음악 다방 같은 곳에 가서 신청해서 듣는 방법도 있었죠. 그러나 이런 방법은 내가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없거나 돈이 들어가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들은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공테이프에 녹음을 해서 들었습니다. 아니면 종로에서 많이 파는 불법 복제 음악 테이프를 사서 듣기도 했죠.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공테이프에 녹음해서 듣는 것은 불법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불법 복제 테이프를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워낙 음질이 조악해서 심하게 단속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딱 한 번 샀는데 너무 음질이 떨어져서 다시는 안 사게.. 2018. 10. 12.
음악 안 듣던 나를 깨운 스트리밍 라디오 앱 '비트' 음악 매니아라고 할 수 없지만 좋은 음악을 즐겨 듣긴 합니다. 그래서 이동할 때는 항상 음악을 듣거나 팟캐스트를 듣습니다. 그러나 음악을 듣다 보면 듣는 음악만 듣습니다. 1980년대 90년대에 히트 했던 흘러간 가요나 영화음악O.S.T만 듣습니다.최신곡은 거의 듣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최신 가요들은 천박한 가사로 깜짝 깜짝 놀랍니다. 이런 천박한 가사도 노래로 나오는구나 할 정도로 천박한 가사에 고개를 돌립니다. 그리고 육성이 아닌 컴퓨터로 조작한 노래 가창력에 듣기가 거북합니다. 해외 가수들은 기본적으로 가창력을 바탕으로 노래를 하는데 한국의 아이돌 가수들은 가창력은 대충 맞춰 놓고 안무 연습만 합니다. 또한, 타고난 가창력이라기 보다는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서 억지로 가창.. 201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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