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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서점2

한국의 츠타야 을지로 아크앤북 서점 폐업하다 책은 거들뿐 책을 병품 삼아서 다양한 음식과 커피를 파는 일본의 츠타야는 책을 판매해서 얻는 수익보다는 스타벅스 같은 유명 커피숍에서 파는 커피 매출로 더 큰 수익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죠. 서점 카페라고 할 수 있죠. 이런 곳이 한국에도 2018년 을지로 부영 건물 지하에 생겼습니다. 바로 아크앤북입니다. 이 지하 공간은 삼성생명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었는데 공간 기획 업체인 오티디코퍼레이션이 이 공간을 리모델링한 후 아크앤북을 오픈합니다. 책 병풍으로 아주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책 동굴을 지나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입소문은 퍼져서 금방 활력으로 가득찼습니다. 책을 들고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읽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죠. 물론 책도 판매하지만 책 가격에 대한 매력은 없어서 커피 .. 2021. 5. 26.
서점은 거들뿐, 츠타야 서점을 벤치마킹한 을지로 아크앤북 신도서정가제로 인해 책을 사보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저도 올해는 책을 거의 사지 않고 살 생각도 안 듭니다. 신도서정가제가 정착되면 책 평균 가격이 내려가서 실제 책을 사는 소비자들에게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신도서정가제 이후 책 평균 가격은 오히려 더 올랐습니다. 여기에 책 할인을 많이 해주던 온라인 서점이 구간이던 신간이던 마일리지 포함 최대 15% 이상 할인을 할 수 없게 되어서 저렴한 가격의 구간을 구매하는 발길이 거의 끊어졌습니다. 유일하게 긍정적인 것은 새책을 사나 1년 6개월이 지나서 사나 책 가격이 하락하지 않기에 기다렸다 사지 않고 새로운 책 구매의 손길이 늘었다는 점이 유일하게 긍정적인 면입니다. 그러나 책 구입 가격의 문턱을 높여서 독서율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 2018.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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