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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2

은메달 따고 눈물흘리는 모습 베이징올림픽에서도 보다. 포털뉴스를 뒤적이다 보니 왕기춘선수의 눈물흘리는 사진이 올라왔더군요.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이런꼴 보기 싫었는데 또 보게 되네요. 은메달따고 눈물흘리는 한국선수 이젠 한국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것은 아닌지 모르겠슴니다. 언론은 금메달을 마치 도깨비방망이로 뚝딱치면 나오는줄 알고 있습니다. 그게 금메달 유망주라고 대대적으로 노래를 부르던 선수라면 마치 금메달을 맡겨놓고 찾아가는 모습까지 연출하죠. 왕기춘선수 얼마나 띄워졌습니까. 한때는 김원희선수의 운동파트너였던 왕기춘선수가 괄목성장하여 김원희를 누르고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김원희선수도 금메달을 달수 있을 정도의 출중할 실력이지만 올림픽에 한체급에 한명만 나갈수 있으니 둘중 하나가 나가게 되었구 이번에는 왕기춘 선수였습니다. 왕기춘선수어깨는 김원희선수가.. 2008. 8. 11.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은메달따고 눈물 흘리는 모습 안봤으면 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체조선수는 은메달을 따고 펑펑 울었습니다. 뭐가 그를 펑펑 울게 만들었을까요? 금메달을 못따서요? 맞습니다. 그는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가 금메달을 딸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그 자신도 금메달에 가까운 선수가 자신이라고 알고 있었구요. 그런데 그는 실수를 하게 되고 아깝게 은메달에 그치고 맙니다. 은메달을 따고서 펑펑 우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짠한 마음이 들더군요. 비단 여홍철선수만 은메달 따고서 눈물을 흘린게 아닙니다. 금메달 유망주가 은메달을 따는것은 죄스럽다? 같은 은메달이라도 그 은메달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릅니다. 무게와 색깔과 모양은 똑같지만 금메달유망주가 은메달을 따는것은 죄스럽고 죄송스러워서 고개를 빳빳하게 들지 못합니다. 반대로 별.. 2008.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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