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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선2

유창선닷컴과 민중의 소리에 대한 아쉬움 저는 진보성향이 강한 블로거입니다. 따라서 제 정치성향과 다른 분들이 제 정치성향을 알고서 떠난 분들이 있습니다. 정치성향이 달라도 저와 티격태격해도 이 블로그에 꾸준히 들려주시는 분들도 있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정치성향이 다르면 얼굴이 화끈거리는 글이 많은 것은 어쩔 수 없을 것 입니다. 하지만 저는 진보성향이 있다고 해서 극좌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극우나 극좌나 전 동급으로 봅니다. 이 두 극단은 대안도 없이 자기 주장을 토악질 수준으로 합니다. 그래서 전 오마이뉴스보다는 경향신문을 좋아합니다. 경향은 대안을 내놓으면서 비판을 해서 참 좋습니다. 그냥마냥 '니가 하는게 뭐 그렇지'식으로 비아냥투의 기사를 쓰지 않아서 좋습니다. 이런 이유로 민중의 소리를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민중의 소리는 좌익성향의.. 2011. 4. 12.
신해철 욕설 강연을 보는 유창선씨의 삐딱한 시선부터 고쳐야 신해철이 언제부터 욕쟁이가 되었을까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고스트 스테이션인가하는 라디오프로그램을 진행할때 부터가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선물가게의 포장지처럼 아름답고 예쁜 가사들과 현학적인 가사를 읇조리는 시인같았던 신해철이 고스트 스테이션이라는 개인방송부터 좀 격한 언어들을 쏟아내더군요. 2천년대 초인가 신바람 이박사가 몰고온 탈권위주의시대와 엄숙주의가 말끔히 사라진 그 시대쯤 신해철도 사석에서 하던 어투를 공중으로 송출했습니다. 이 고스트 스테이션은 개인방송이었는데 그 방송내용중 심한 욕설과 과격한 표현은 삐~~ 처리하면서 공중파인 MBC와 SBS에서 방송을 했었습니다. 상당히 야심한 밤인 새벽 2시에 했었는데 상당히 방송이 센세이션 했었죠. 그리고 지금은 공중파가 더 개방되어서 예전에는 삐 처리할만한.. 2009.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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