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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2

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이 김고은이 탄 차를 따라가던 촬영지 올해 나온 한국영화들 중에 눈에 확 들어오는 영화는 말고는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영화가 그냥 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매주 1편 이상 영화를 보던 발길도 뜸해져서 이제는 1달에 1편 정도 밖에 안 봅니다. 대신 영화관 갈 돈으로 넷플릭스에서 미드나 오리지널 콘텐츠나 무제한 영화 서비스에서 흘러간 명작 영화를 다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좀 다릅니다. 영화를 볼 때는 푹 빠져서 그 시절 갬성에 푹 젖어서 봤지만 영화가 끝나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조악한 스토리와 연출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스토리는 정말 엉성하고 개연성 없고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졌음에도 정해인과 김고은의 캐미가 너무 좋아서 볼 때는 푹 빠져서 봤네요.그냥저냥 볼만하고 특히 두 주인공이 1974년 생으로 40대 중반인 중년.. 2019. 10. 26.
덜 보여주려다 안 보여줘서 아쉬웠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영화 제목이 '유열의 음악앨범'이라고? 뭐 이런 제목의 영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설마 가수 유열이 주인공? 다행스럽게도 유열이 주인공은 아니었습니다. 이 영화를 안 본 단 하나의 단순무식한 이유는 영화 제목에 '유열'이 들어가서입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지만 전 '유열'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연예인의 실명을 사용할 때는 그 연예인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있기에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합니다. 덕분에 전 이 영화를 걸렀습니다. 영화 평도 좋지 못해서 제 결정은 굳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 생각보다 그런대로 꽤 괜찮은 영화더군요. 보고 있을 땐 좋았는데 분석하면 별로 인 영화 은 참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합니다. 영화 볼 때는 흠뻑 빠져 들어서 봤지만 영화가 끝난 후 .. 2019.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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