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럽골목길1 한국의 골목길을 더 아름답게 하려면 길거리 화분을 바꿔야 한다 한국 이름 이만열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라는 미국인 학자가 2017년 쓴 은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책 자체는 귀담아들을 내용이 많지 않고 추천하고 싶은 책은 아니지만 한 대목이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한국인들은 자기 주변의 나무나 꽃들을 자기 책임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잘 돌보지 않는다.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나무를 심는 사업을 벌이지만 가로수가 방치 속에 그냥 죽어가는 일도 일어난다. 낡은 집에 사는 한국인들은 페인트를 칠할 생각이 별로 없다. 몇 년 안에 철거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실 옛날 골목은 아주 재미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서울에서 북촌 정도만 제외하면 옛 골목들은 외국인들에게 더러운 환경으로 보인다. 한국은 내것.. 2020. 5.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