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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미스3

나쁜 시나리오, 나쁜 액션으로 무장한 나쁜 녀석들 포에버 피천득의 인연처럼 마지막 만남은 만나지 말아야 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세월이 지나서 첫사랑을 보면 반가울 수도 있지만 실망할 확률이 더 큽니다.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80,90년대 히트한 영화들을 리메이크하려면 원작의 추억 팔이를 넘어서 새로움을 담아야 합니다. 다만 추억팔이가 주목적이라면 추억이라도 잘 팔아야 합니다. 그러나 추억도 못 팔고 원작의 이미지까지 훼손시키면 큰 민폐입니다. 다시 뭉친 나쁜 녀석들? 후덕해진 몸만큼 잡소리가 많아지다. 1995년 개봉한 폭발과 달리 샷 애호가인 '마이클 베이' 감독의 은 CF를 보는 듯한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구강 액션과 총격 액션으로 무장한 수다쟁이 두 흑인 경찰의 화려한 액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화 스토리는 별 거 아닌데 마이애.. 2020. 9. 5.
윌스미스의 럭셔리한 16미터짜리 2층 트레일러 배우 김윤진이 드라마 로스트를 찍으면서 놀랬던것은 주연배우가 아닌 모든 배우(로스트는 모든 배우가 주조연이긴 하지만)에게 트레일러를 제공해서 놀랐다고 합니다. 배우들이 의상을 갈아입고 분장을 고치고 개인이 쉴 수 있는 공간인 트레일러, 이 트레일러는 배우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공간입니다. 트레일러 크기는 배우의 몸값에 비례한다고 하죠. 대배우들은 얼마나 큰 트레일러를 타고 다닐까요? 그 대배우중 한명인 윌스미스의 트레일러가 화제입니다. 어마어마하죠. 2층버스크기네요. 길이는 무려 16미터나 됩니다. 이렇게 이동할때는 거대한 트럭이 끌어야 합니다. 이 트레일러는 이름도 있습니다. HEAT라는 애칭도 있는데 영화 맨인블랙3 촬영 때문에 뉴욕 첼시가에 세워놓았습니다. 대리석 바닥에 100인치 HDTV, 럭셔리.. 2011. 5. 14.
인간없는 세상을 생각하며 나는 전설이다를 보다 대학교 사진동아리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던 시절 다른 학교 동아리 학생들과 술자리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다른대학교 동아리 학생이 말하길 자기 친구가 사진학과를 다니는데 첫 수업 과제가 서울역풍경을 찍어오는데 단 사람이 한명도 없어야 한다는 과제를 내주었다는 것이었죠. 동아리라는 수준에서는 그저 놀랍고 신기하기도 하며 그런 것을 어떻게 찍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역시 사진학과는 수준이 다르다며 술잔을 기울인적이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좀 유치해 보이지만 그땐 그랬답니다. 혹시 서울역을 찍는데 사람이 없게 찍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울역은 낮이나 밤이나 사람이 항상 있는곳인데 그 사람을 지워야 한다니 난감할 따름이죠 ND필터같이 태양광선량을 차단하여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아주 느리게 하면 사람.. 2007.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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