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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견례22

2015 내가 본 최악의 영화 TOP7 인터넷에서 물건을 샀는데 사진과 실물이 다르고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면 열 받죠. 그래도 인터넷 물건들은 판매하는 것과 실제가 다르면 반품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품이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영화입니다. 영화표를 끊고 영화를 보는데 너무 재미 없어서 돈이 아깝다고 느껴도 반품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영화 선택은 무척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그러나 이 바쁜 세상 이리저리 꼼꼼히 따지고 영화 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재미있다더라 또는 재미 없다라는 말만 듣고 보기도 하거든요. 그러나 세상 모든 사람이 내 취향과 다릅니다. 따라서 자신과 취향이 맞는 사람의 영화평을 눈여겨 보고 그 영화평론가가 또는 페이스북 이웃이나 지인이 추천하는 영화를 보는 것이 가장 좋죠저는 그렇게 영화를 선.. 2015. 12. 26.
헛웃음만 유발하는 핵노잼. 위험한 상견례2 재미 없을 것 같아서 스킵했다가 후회했던 한국 영화가 2편이 있습니다. 한 편은 이고 또 하나는 입니다. 공통점이라면 두 영화 모두 이시영이라는 여배우가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라는 것입니다. 는 전라도와 경상도 커플이 양가의 반대에도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소재는 좀 뻔합니다. 지역간의 갈등이 극심했던(지금도 마찬가지지만) 80년대를 배경으로 전라도 총각과 경상도 처자의 비밀스러운 연애를 송새벽과 이시영이라는 뛰어난 코믹 연기가 살려 놓았습니다. 여기에 백윤식과 김수미와 김윤수 박철민 정성화라는 조연들의 깨알 같은 웃음 연기도 한 몫 했죠. 이 가 속편이 나왔습니다. 뭐 이런 어설픈 시나리오가 다 있나? TV시트콤 보다 못한 스토리영화 관계자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스토리가 정말 허접합니다.. 201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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