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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3

맛만 있고 위생에 신경쓰지 않아도 맛집이라고 할 수 있나? 맛집들이 넘쳐납니다. 진짜 맛집이 있고 가짜 맛집이 있습니다. 또한 맛은 주관적인 느낌이기에 내가 맛집이라고 광고해도 누군가에게는 맛집이 아닐 수 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한 맛집을 갔습니다. 칼국수가 아주 맛있다고 소문난 집입니다. 인터넷으로 뒤져보니 맛이 있다고 칭송의 글이 대단합니다. 찾아갔습니다. 이 맛집은 칼국수와 만두가 유명한데 푸짐한 양에 비해 가격도 싸고 맛도 좋다고 합니다. 평일날 찾아갔는데 제가 주문을 한 사이에도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나가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약 6개 정도로 큰 음식점은 아니였습니다. 또한 주택가나 상업지구에 있지 않고 섬 처럼 떠 있는 곳이였습니다. 근처 회사나 공장 근로자들이 주로 찾는 곳이고요. 4천500원짜리 칼국수입니다. 최근에 가격을 올렸나 봅니다... 2011. 11. 10.
3천원짜리 종로에서 먹은 냉면, 위생개념도 3천원 여름엔 몸에 냉명육수가 흐르는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냉면을 무척 좋아합니다. 예전에 부장님이 유명한 냉면집이라면서 동대문 어디쯤 있던 그 냉면집의 육수를 아직도 잊을 수 가 없습니다. 아니 육수가 이 정도라면 냉면은 얼마나 맛있을까? 그 집의 냉면은 마치 비단 실타래처럼 가늘고 가늘었고 내 평생 최고의 냉면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집이 어떤 집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그래도 냉면사랑은 여전해서 여름의 보양식은 냉면입니다.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서 냉면만 먹는 이유도 있긴 합니다. TV에서 종로에 가면 2천원 3천원짜리 냉면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수년 전 부터 들었고 VJ특공대나 다큐3일에서도 자주 방영되더군요. 3천원?? 저 집은 뭐 먹고 사나? 할 정도로 너무 싼 집입니다. 뭐 음식점 주인분은 재료를 .. 2011. 8. 12.
오똑이처럼 서는 위생적인 스탠드 업 칫솔 칫솔을 쓰고 난후 어디다가 두시나요? 그냥 세면대 위에 놓으시나요? 아님 칫솔대에 넣으시나요 저는 칫솔대에 놓기도 하지만 바쁠대는 세면대 위 다이에 올려놓습니다. 그러나 다이위에 올려 놓은 칫솔은 왠지 꺼림직 합니다. 그 이유는 세면대 다이 위에 있는 수많은 세균과 박테리아가 칫솔에 옮겨 붙어 있을 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칫솔을 뉘어 놓은것은 비위생적입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오똑이 칫솔이라면 어떨까요? 아무렇게 단져놓아도 오똑이 처럼 발딱 서는데요. 이렇게 되면 박테리아가 올라오기 힘들고 올라와도 시간이 더 걸리겠죠 이 스탠드업 칫솔은 3대 디자인상이라고 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시중에 나오면 하나 사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네요. 출처 Ya.. 201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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