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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사진2

델피르와 친구들, 볼꺼리가 풍성한 사진전 전 오래된 사진작가들의 흑백사진을 좋아합니다. 특히 과거의 사진작가들의 사진을 좋아합니다. 그 사진에는 예술성도 있지만 과거가 박제되어 있기 때문이고 현존하는 타임머신이기도 합니다. 세월의 무게를 다 담아낸 사진들, 그런 사진들을 전 좋아합니다. 델피르와 친구들, 그 사진 모듬전을 보다 지금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는 델피르와 친구들 전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저는 '월간사진'트위터 이벤트에 당첨되서 무료로 관람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거기에 이 전시회를 기획한 최연하 큐레이터에게서 사진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이 델피르라는 분을 소개해야 겠네요 로베르 델피르(Robert Delpire 1928~)은 사진서적 출판인입니다. 그렇다고 사진서적만 출판하는 게 아닌 일러스트 서적이나 전시기획도.. 2011. 1. 11.
사진전시회가 열리면 틀림없이 나타나는 곽명우 월간사진을 보다가 아주 재미있는 기사를 봤습니다. 여느 사진작가나 사진갤러리 관장의 인터뷰가 아닌 한 블로거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누구지? 월간사진에서 소개한 분은 곽명우라는 진짜 이름을 닉네임으로 사용하는 http://photobada.com/ (사진바다)를 운영하는 블로거입니다. 그러나 이분 취미 아니 직업이 참 독특합니다. 사진전이 열렸다 하면 어김없이 틀림없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전시장 풍경을 담죠 처음에는 사진매니아나 경계의 눈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사진전 개최했는데 곽명우님이 나타나지 않으면 전시회가 별 볼일 없구나 느낀다고 할 정도로 그의 위치는 절대적으로 되었습니다. 사실 개인사진전 하는데 관객이 없으면 그것 만큼 맥 빠지는 것은 없죠. 그때 곽명우님이 불쑥 나타나면 든든한 .. 201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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