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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3

금값 고공행진. 왜 금값이 이리 뛸까? 며칠전에 한 지인으로 부터 요즘 돌반지 값이 너무 비싸졌다고 하소연을 하더군요. 금 한돈가격이 19만 1천원까지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정말 많이 오른게 최근들어 최고로 비싼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왜 금값이 이렇게 뛰었을까요? 그 이전에 금이 인류사에서 어떻게 활용되었나 생각해보죠 (너무 거창한가) 화폐의 역사는 상업의 역사라고 할수 있습니다. 고래짝에는 화폐가 실물화폐라고 해서 화폐자체가 실물적인 가치가 있었습니다. 소금이나 금과 같이 환전성이 좋고 부피가 작고(소금은 아니지만) 유동성이 풍부한 물질들이 화폐역활을 했죠. 셀러리맨이란 말이 생긴것도 소금으로 월급을 받던 사람들을 일컷는 말이였죠. 소금이 화폐역활을 하기도 했지만 그 보다 부피가 적고 누구나 갖고 싶어하고 시장에서 언제나 돈으로 바꿀수 있는.. 2009. 11. 6.
원유가격 상승은 달러의 약세일뿐 실제 원유가격은 오르지 않았다 고육가 고유가 고유가로 전세계가 열병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도한 그 고유가 영향으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휘발유가격이 1리터에 2천원이 넘을때도 있었죠. 원유는 여러가지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해서 우리가 먹는 스낵같은것의 가격을 올리는데 일조를 합니다. 그런데 실제 원유가격은 오르지 않고 달러와 유로화의 약세가 원유가격 상승의 원인이라는 흥미로운 발표가 나왔습니다. American Geological Institute (AGI) (미국 지질학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7년간 원유의 실물가격은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달러약세가 원유가격을 오른것처럼 보이게 하는 착시현상을 일으켰습니다. 원유는 국제거래를 할때 달러로 거래하기 때문에 달러약세로 인해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보라색선이 실제.. 2008. 8. 19.
서해안 기름제거엔 폐현수막이 좋다 연일 TV속 서해안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안타까움과 짜증이 밀려오네요. 그 원유에서 나오는 기름냄새가 발암물질이 많이 함유된 물질인데 그걸 마스크도 없이 묵묵히 치우는 어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보면서 화가 막 나더군요. 기름제거도 해야하지만 당국과 지방정부에서는 아무도 신경을 안쓰는건지 아무런 조치도 지시도 안하고 있는듯해 보입니다. 손으로 퍼담는 모습을 보면서 저런 원시적인 방법밖에 없나 생각도 해보았죠 무슨 효과적인 장비가 없나 생각을 하고 있던중에 신문기사를 보니 폐현수막이 기름흡착에 좋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대전의 한 구청의 아이디어라고 하는데요. 길거리에 나부끼는 대선용 현수막을 보고 있으니 내일 대선 치뤄 버리고 저 현수막 다 뜯어서 서해에서 봉사활동하는 분들과 어민들에게 주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2007.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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