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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4

원빈과 소셜무비가 만난 독특한 동양생명 수호천사 이벤트 한류스타 중에 가장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 배우는 원빈입니다. 첫인상은 좋지 않았습니다. 지금이야 낯설지 않는 풍경이었지만 90년대 후반 모 통신사 광고에서 염색한 긴 머리를 한 모습이 상당히 낯설었습니다. 남자가 긴 머리를? 지금이야 그런 풍경이 너그럽고 익숙하고 오히려 연예인답다라는 말을 하지만 당시에는 그런 모습이 자연스럽지도 흔한 모습도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머리를 짧게 짜르고 '얼마면 돼'를 외쳤던 '가을동화' 이후에 원빈은 한류스타 대열에 끼게 됩니다. 영화 '킬러들의 수다'와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어느정도 연기력과 유약한 이미지가 여성들의 팬심을 자극했는데 2010년 영화 '아저씨'로 상남자의 모습을 보이면서 아저씨 팬까지 생겼습니다. 원빈 정말 잘 생겼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잘 생긴 .. 2013. 2. 17.
레옹의 아류를 뛰어 넘는 힘이 있는 영화 아저씨 제가 영화 '아저씨'를 안 본 이유는 아주 간단명료 합니다. 영화 레옹의 그 이야기를 그대로 차용한 듯한 스토리가 싫어서였죠. '레옹'을 너무 재미와 감동으로 봤기 때문에 그 여흥을 깨고 싶지 않아서 안 봤습니다. 그렇게 한번 외면한 영화 아저씨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올 최고의 흥행 기록을 한 영화가 되어서야 눈길을 줬습니다 '뭔 영화길래 이렇게 많이 봤나?' 베스트셀러가 모두 좋은 제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정도의 품질은 아니라는 소리인데요 뒤늦게 '아저씨'를 찾아 봤지만 아저씨는 이미 영화관에서 사라졌습니다 대한민국 영화대상이나 대종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을 때도 후회만 했죠. 볼껄 볼껄 그리고 오늘 봤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영화 '아저씨'는 레옹의 아류작 같은 느낌이 많습니다. 95년이가로.. 2010. 12. 11.
내가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 마더 정말 많은 영화를 봤습니다. 무려 46편을 극장에서 봤는데 스스로도 대견스럽습니다. 알라딘 무비매니아에 뽑힌것도 있고 극장에서 영화를 보면서 극장의 맛을 다시 알게 되면서 비디오나 VOD서비스로 본 영화의 따따블한 숫자의 영화를 극장에서 봤습니다. 정말 열정적으로 봤습니다. 내년에도 이렇게 46편의 영화를 볼수 있으까? 하면 자신감은 없네요. 2009/12/10 - [영화창고] - 올해본 영화들을 되돌아 보다. 라는 글을 통해 올 한해 영화들을 되돌아 봤습니다. 연말이 되니 한해를 되돌아 보면서 정리하는 시간들을 오늘부터 가질까 합니다. 오늘은 올해본 영화중 최고의 영화를 꼽아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여러영화들이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너무 충격적인 영상이 많고 이리저리 복잡하고 불편한 이야기를 다.. 2009. 12. 24.
그 다이아몬드보다 강한 모성의 성을 담은 영화 마더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06-30T22:21:480.31010 초등학교를 들어가지도 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동네 어귀 여중학교 앞에 리어카로 과일행상을 하는 아저씨가 과일행상을 마치고 리어카를 천 막치는 천으로 덮어 놓고 가셨더군요. 동네 아이들이 어슬렁 지나가다가 한 아이가 리어카를 들쳐봤습니다. 그 아이의 눈에는 횡재했다는 눈빛으로 우리를 쳐다봤고 몇몇 아이들이 그 과일행상 리어카 천을 뒤집고 포도를 따 먹었습니다. 사실 그게 나쁜짓이라는것을 조금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리가 되다 보니 그런 죄책감은 느슨해지더니 하나둘씩 그 포도를 먹었습니다. 저도 그 행렬에 가담했습니다. 변명이지만 저는 좀 소극적으로 가담했죠. 뭐 그거나 그거나 도둑질을 한 것은 .. 2009.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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