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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2

장애아, 운동선수 일제고사 보지마!! 반평균 깎는단 말야. 일제시대는 무조건 강제로 하는게 많았습니다. 강제징집, 강제징역, 강제가 참 많았고 그 강제가 많았던 만큼 우리내 가슴엔 큰 멍울이 생기고 한이 생겼습니다. 항상 당하기만 하는 민족의 유전자가 있는지 우리 민족은 참 무던히고 맞고 차이고 까이면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전국 초중학생들이 일제히 강제로 시험을 봤습니다. 보고 싶지 않다고 해도 안보면 무단결석 처리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뉴스 인터뷰를 보면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무슨 해라고 갈까봐 본다고 하는 학부모도 많더군요. 이 정도면 강제고사입니다. 강제가 많았던 일제시대를 되새겨보자고 일제고사인가요? 이 일제고사는 엄청난 강제성을 띤 시험입니다. 취지는 학업성취도 평가일뿐 성적에 반영되는 시험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험성적은 공개되지 않고 기.. 2009. 4. 1.
운동부는 학생이 아니고 운동머신인가? 중,고등학교 모두 야구부가 있는 학교를 다녔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야구부가 싫었습니다. 수업도 안들어오고 가끔 들어와도 수업분위기 흐트러트리기 일수였죠. 누구나 조직에 있으면 거들먹 거리나 봅니다 야구부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야구조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그들이 수업을 안들어 왔으면 했습니다. 오면 다른학생이나 패는데 좋아할리가 없죠. 다행스럽게도 야구부들은 수업을 거의 듣지 않았습니다. 합숙때문에 빠질때도 안들었고 합숙이 없어서 수업은 안듣고 야구부원들이 있는 비닐하우스모습의 실내연습장에서 하루를 보내다 갑니다. 새로 부임한 선생님이 62,63번인 야구부를 호명했을때 아이들은 "걔 야구부에요"라는 말로 대답했구 선생님은 이해 할수 없다는 표정으로 쳐다 봤습니다. 그러길 1주일, 선생님은 자.. 2009.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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