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우주여행4

가족이라는 중력을 벗어난 아버지라는 별을 담은 애드 아드스라 우주를 소재로 한 영화들은 우주에서 괴물이 나타나거나 우주에서 큰 사건 사고나 나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 내용들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액션과 스릴과 공포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런 장치들을 주머니에서 물건 꺼내듯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 는 너무 잔잔하다는 평에 개봉 당시에 보지 않았습니다. 브레드 피트가 나왔음에도 입소문도 크게 나지 않고 개봉관도 많지 않아서 5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영화관에서 내려졌습니다. 우주 개척 중에 사라진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로이 인류가 우주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화성에 유인 우주기지를 세운 인류는 우주여행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상업용 우주선을 타고 달나라에 관광을 하던 시대에 '로이 맥브라이드(브래드 피트 분)'은 우주 엘리.. 2019. 12. 7.
몰입도 최강의 영화 그래비티, 관객, 평론계를 모두 사로 잡은 수작 '제임스 카메룬'감독이 이 영화는 미쳤다고 하기에 호들갑 내지는 친한 감독에 대한 영혼 없는 칭찬으로 그냥 넘겼습니다. 그런데 입소문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제가 가장 신뢰하는 영화 평론가 '이동진'님도 10점 만점에 10점을 주는 등 아주 상황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또 고민에 빠졌습니다. 3D로 봐야 하나? 2D로 봐야 하나? 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워낙 3D영화에 데인 적이 많아서 주저하게 되네요. 3D 영화를 보고 만족한 영화는 공교롭게도 3D 영화 열풍을 몰고온 '아바타' 말고는 없었습니다. 올해는 3D영화 한 편도 보지 않았고 3D 영화 혐오론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영화 예매 창구 앞에서 망설였습니다. 페이스북 이웃 분이 꼭 3D로 보라는 말이 맘에 걸렸고 .. 2013. 10. 22.
풍선에 매달려 우주여행을 한 아이폰, 그 여행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다 출처 www.brooklynspaceprogram.org 어제 뉴스를 보니 한 대학생들이 싸구려 똑딱이 카메라를 아이스박스 같은것에 넣고 기상관측용 풍선같은 것에 매달아 하늘로 올렸습니다. 그 똑딱이 카메라가 지구의 성층권을 찍었고 카메라는 무사히 낙동강 인근에 떨어졌다는 내용이 나오더군요. 뉴스에서는 호들갑을 떨었지만 이런 도전은 이미 다른 대학교에서도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단지 사진만 담아서 아쉽더군요. 그래도 훌륭한 도전이었습니다. 비슷하지만 더 놀라운 영상을 소개합니다 Luke와 Max Geissbuhler 라는 아버지와 아들이 약 8개월동안 테스트를 거쳐서 아이폰을 풍선에 매달아 하늘에 올렸습니다 아이폰의 GPS와 HD캠코더 기능을 활용했네요 대학생도 과학자도 아닌데 이 아버지와 아들 대단하네.. 2010. 10. 13.
인간의 우주유영 그 기념비적인 사진들 오늘 나로호가 아쉽게도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부분실패보다는 부분성공이라고 말하는게 맘 편할것입니다. 우주선진국도 처음에는 수많은 시행착오끝에 성공했습니다. 올해는 인류가 달에간지 40년이 된 해이기도 합니다. 해외유명 잡지인 와이어드 사이언스지에서 기념비적인 인류의 우주탐사 사진 10장을 선정했습니다. Humans in Space: 10 Amazing Spacewalk Photos 허블 우주 망원경 수리 1990년 4월 25일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 에 실려서 지구로 부터 610킬로미터 지점에 설치된 허블망원경은 우주를 보는 눈을 더 크게 했습니다. 두명의 우주인이 수리작업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허블망원경은 여러차례 수리와 정비와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수명을 연장해 가고 있습니다. 지구의 어떤 망.. 2009. 8.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