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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사진2

같은 등대를 밀리 세컨드까지 똑같은 시간에 촬영해서 표절로 의심받다 사진을 취미로 하는 분들은 유명 출사지를 많이 가게 됩니다. 멋진 풍경이 있는 유명 출사지에 가면 줄을 서서 촬영을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곳을 바라보면서 촬영을 합니다. 이런 유명 출사지에는 촬영 뷰포인트가 있습니다. 동일한 위치에서 동일한 앵글로 촬영을 합니다. 그래서 유명 출사지의 사진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그러나 카메라 종류와 렌즈도 다르고 그날 날씨와 계절 등등 수 많은 변수가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사진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다릅니다. 연사로 촬영해도 조금이라도 다르죠. 그런데 이 2장의 사진은 각각 다른 사람이 촬영했는데 너무 비슷해서 무단 복제한 사진이냐는 의문을 받았습니다. 위 두 사진은 미국 뉴저지에 있는 그레이트 아일랜드 커먼이라는 공원에서 촬영한 .. 2018. 3. 10.
우연을 찍는 거리 사진작가 Jonathan Higbee 사진은 3D의 세상을 2D로 압축해서 보여줍니다. 여기서 오해가 발생하죠. 입체감이 사라진 사진을 이용해서 착시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연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우연 그리고 웃음이 나오게 하는 사진을 촬영할 때가 있습니다. 결정적 순간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런 사진을 찍는 거리 사진가가 있습니다. 바로 Jonathan Higbee입니다. 전 이 사진을 한 참 봤습니다. 거인이 소인국 나라에 온 사진일까? 합성일까? 아닙니다. 이 사진은 벽 가득히 담긴 거리 사진을 촬영한 사진 앞에 한 남자가 걸어가는 사진입니다. 흥미로운 사진이네요 이 사진은 웃깁니다. 한 남자가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카메라 렌즈 부터 방사형 파란 선 2개가 나갑니다. 마치 카메라에서 파란 빛이 나.. 2018.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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