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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3

추석연휴 관광객들을 외면한 종로구청 예전엔 추석하면 대부분 시골로 내려가고 지금도 그렇지만 꼭 시골로만 내려가는 것은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는 서울에서만 지냅니다. 요즘은 오히려 역귀성이 많다고 하더군요. 부모님 두분만 올라오면 온 형제가 내려가는 것 보다는 더 편하기에 그런 모습이 많아졌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골로 내려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추석에 서울이 텅빈것 같지만 실제로 텅비지는 않습니다. 며칠 전 추석때 종로에 나갔다고 악~~ 소리 날 정도로 많은 인파에 놀랐습니다. 특히 경복궁 덕수궁은 무료개방 했는데 이를 알고 오셨는지 모르고 오셨는지 미어터지는 관람객 때문에 대충 보고 나왔네요 저는 무료개방 하는 줄 몰랐거든요. 종로 북촌앞에는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이곳은 종로에서 유일하게 자전거를 대여 해주는 곳이 있죠. 혹시나 해서.. 2010. 9. 24.
5.18 광주민주화 항쟁을 외면한 이명박 대통령 좀 가증스럽죠. 5.18 광주민주화 항쟁을 탄압한 세력은 전두환 군부세력이었고 그 군부세력이 만든 정당이 바로 민정당입니다. 민정당은 3당합당을 통해서 민자당으로 바꾸더니 96년 신한국당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그리고 IMF를 터트리더니 이회창 총수는 당 이름만 바꾸면 다른 당으로 보여지겠지하는 꼼수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나라당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이렇게 이름만 바뀌었지 한나라당의 뿌리는 민정당입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공화당까지 올라가고 박정희 까지 연결됩니다. 이런 사실을 우리는 잊고 살거나 지금의 20대들은 잘 모릅니다. 80년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어떤 세력들이 그런 짓을 했는지 우리는 잘 알지 못합니다. 역사는 과거에서 배우지 못하는 민족에게는 다시 되풀이 됩니다.. 2010. 5. 18.
노무현을 부인한 베드로 정동영, 분향소에서 거부당하다 뉴스를 보니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서 문상을 거부당한 사람들 이름이 보이네요. 이회창의원, 한승수총리등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척점에 있었던 사람들은 당연히 거부당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의 이름이 하나 보입니다. 바로 정동영이라는 이름입니다. 박근혜 의원의 동생인 박근영씨도 조문행렬에 참석할수 있었는데 한때 황태자라고 불리우던 정동영이 조문을 거부당한 모습에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정동영은 2002년 민주당 당내 대선경선에서 가장 깨끗하게 경선결과를 받아들이고 노무현 대통령만들기에 뛰어듭니다. 그 어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했던 분이죠. 그리고 노무현 정권때는 통일부장관까지 하게 됩니다. 민주당을 해체하고 열린 우리당을 만든 사람이기도 합니다. 탄핵사태후에 국민의 지지로 우리당은.. 2009.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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