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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홀3

우리가 보지 못한 뒷모습을 이력서에 담은 엉뚱한 사진관 사진전 남자든 여자든 사람은 자신의 얼굴로 표정일 짓고 손짓을 하고 몸짓과 발걸음으로 자신을 표현한다. 그렇다면 그 이면은? 뒤쪽은? 등뒤는? 등은 거짓말을 할 줄 모른다. 뒷모습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할 수가 없습니다. 등에 손이 닿지 않듯 내 눈으로 보기 힘든 뒷모습까지 우리가 직접 치장하고 꾸밀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뒷모습은 그 사람의 가장 꾸미지 않고 진실 그 자체를 담고 있습니다. 앞에서는 얼굴이라는 가면으로 가짜 웃음, 가짜 슬픔, 위조된 감정을 보일 수 있지만 뒷모습을 위조할 수는 없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의 가장 진실 된 모습은 앞이 아닌 뒤라고 하잖아요. 어떻게 보면 우리의 정체성을 제대로 담고 있는 것은 앞 모습이 아닌 뒷 모습이 아닐까 하네요. 조용히 친구의 뒷모습, 엄마의.. 2016. 1. 10.
올림푸스 PEN시리즈의 플래그쉽 모델 E-P5에 대한 기능탐구 지난 7월 20일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 홀 지하에서는 올림푸스 PEN시리즈의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인 E-P5 신제품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올림푸스는 DSLR 시장에서는 두 거성인 니콘과 캐논의 아성을 넘지 못하자 포서드 미러리스 카테고리를 파나소닉과 함께 손을 잡고 개척을 하고 있습니다. 미러리스 시장을 개척한 회사이죠. 그러나 요즘은 니콘, 캐논까지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 들면서 이 미러리스 시장이 레드오션이 되고 있습니다.그럼에도 올림푸스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무장하고 신제품 E-P5로 시장 공략을 하고 있습니다. E-P3의 후속기종인데 E-P4가 없는 까닭은 일본인들이 4를 죽을 사(死)와 발음이 같아서 일부러 피했습니다. 그래서 E-P4가 아닌 E-P5가 E-P3의 후속 기종입니다. E-P3가 20.. 2013. 8. 11.
AF가 가장 빠른 미러리스 카메라 올림푸스 PEN E-P3 니콘, 캐논 양강체재에 다른 일본과 한국 카메라 업체는 미러리스 쪽으로 선회를 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대명사인 올림푸스 팬씨르즈의 신제품이 7월 22일 일본에서 발매 예정입니다. 이미 소식을 들은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올림푸스 팬씨리즈의 최신 모델이 선보였습니다. 모델명은 E-P3입니다. 외형은 이전 E-P2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전통적인 E-PEN 씨리즈와 다르지 않습니다. 요즘 여러 미러리스 카메라를 만져 봤는데 디자인면에서는 올림푸수 팬씨리즈를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깔끔한 소니 NEX나 삼성 NX100이 좋죠. 이건 뭐 개인취향 차이겠죠 모드 다이얼은 전원버튼 옆에 있네요. 이게 가장 무난하죠. 사진 오른쪽에 보면 자그마한 사각형이 보이는데 내장 팝업 플래쉬가 숨어 있습니다. DSLR은 .. 201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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