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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천2

창덕궁 비밀의 정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존덕정 일원 고궁은 항상 아름다운 공간이지만 1년 중 가장 화려한 색동옷을 입는 시기가 바로 가을입니다. 유난이 거대한 단풍나무가 많은 고궁은 가을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5대 고궁 중에 가장 화려한 고궁은 창덕궁이고 창덕궁 중에서도 후원이라고 하는 시크릿 가든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경복궁은 굴곡이 없는 아스팔트 도로라면 창덕궁은 언덕과 산의 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이용한 올레 길 같습니다. 다만, 입장료가 비싸고 가이드 관람이라는 것이 아쉽지만 보다 오랜 기간 잘 보존하려면 어쩔 수 없는 조치겠죠. 이 창덕궁 후원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곳은 존덕정 인근입니다. 부용지를 지나서 애련지까지 가는 길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특히 애련지의 저 작은 정자는 아기자기한 맛도 있네요. 옛 조선시대 사진을 보면 경.. 2013. 11. 11.
창덕궁의 후원의 황홀한 가을색에 취하다 고궁매니아라서 여러 고궁을 다 다녔지만 안 가본 곳이 딱 한군데 있습니다. 바로 비원입니다. 예전에는 비원이라고 불렀지만 지금은 창덕궁 후원으로 불리우죠. 창덕궁 후원을 못간 이유는 가격 때문이었습니다. 후원관람료가 무려 1만 5천원이나 했기 때문이죠 2010/11/10 - [내가그린사진/니콘 D3100] - 창덕궁, 가을단풍으로 물들다 (자유관람지역 편) 에 이어집니다. 오후 1시에 출발하는 창덕궁 후원 가이드 투어를 기다렸습니다. 창덕궁 후원가이드 투어를 참여할려면 먼저 입장료 3천원을 내고 후원 관람료 5천을 더 내야 합니다. 합계 8천원을 내고 1시간에 한번씩 출발하는 가이드 투어를 따라가야 합니다. 인기가 많으니(가을이라서 인기가 더 많음) 미리 예매하면 좋고 평일일 경우 1시간 전에 예매해야 .. 201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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