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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삼3

무한도전과 기타노 다케시, 오우삼과의 공통점 무한도전은 웃기다 그러나 잘 짜여진 대본대로 연기하는 정극이나 연극식 코메디인 개콘이나 웃찾사랑은 다르다 그들의 웃음은 짜여지지 않는 흐트러진 모습과 즉흥식개그가 대부분이다. 애드립만으로 그 웃음을 유지한다 하지만 그 자연스럽고 꾸미지 않는 즉흥식 애드립 유머를 한국이 토요일밤을 지배하고 있다 이런 즉흥식 애드립은 무한도전 뿐 아니다. 황금어장의 라디오 스타도 그렇고 최근에 뜬다하는 개그나 연에프로그램들을 보면 즉흥식 개그와 담소를 나누는게 대부분인듯 하다. 한마디로 지금은 애드립 전성시대 하지만 애드립 방송과 개그프로에서만 쓰나? 예전에 애드립으로 영화를 만드는 유명한 감독이 있었다. 바로 왕가위 그는 모든게 애드립이었다. 아무런 시나리오도 없다. 다음날 촬영할것을 밤에 호텔방에서 대충 구상하거나 아니.. 2007. 11. 22.
게임 맥스페인 주연으로 마크 윌버그 발탁 락스타에서 만든 게임 맥스페인은 한때 퇴근후에 즐겨하던 게임이었습니다. 어두운 화면과 중간중간 나오는 만화같은 설명과 해설 그리고 낮은 목소리 마초성 짙은 강력계 형사가 주인공인 이 게임은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스토리 자체도 그런대로 괜찮았죠. 아내와 딸에 대한 복수극인 이 게임 맥스페인은 경찰의 추격과 자신만의 복수극을 완성하기 위해 악당들과의 사투를 다룬 게임입니다. 마치 브르스윌리스를 모델로 한듯한 주인공의 매력에 전세계 게임팬들에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매트릭스에 나온 블렛타임은 이 게임의 가장큰 매력이었습니다. 우클릭을 하면 블렛타임이 시작되면서 시간이 느려지게 진행됩니다. 게임은 오우삼감독의 홍콩르와르영화에서 그 아이디어를 채용했다고 합니다 전세계에 게임 폐인을 양산한 맥스페인이 .. 2007. 11. 9.
유명 영화감독들이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7-11-07T02:55:110.3610 이 책은 인터뷰어가 유명 영화감독들이 파리에 방문했거나 혹은 인터뷰어가 직접 찾아가 몇 가지 질문을 던지고 거기에 대한 메아리를 담은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내가 존경하고 그들의 작품 세계를 한번이상은 맛본 유명 감독들의 듣기 힘든 인터뷰들이 들어 있어서 선택했다. 올리버스톤과 우디 알렌이 어떻게 영화를 만들어 가는지 알고 싶기도 하고 허리우드에서 성공한 오우삼 감독의 작업스타일도 알고 싶었다. 이 책은 그런 감독들의 작업 스타일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나리오에 관한 내용을 질문 했을때 왕가위 감독은 아시다시피 시나리오 자체가 없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다. 그날그날 즉흥적으로 .. 2007.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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