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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4

네이버 미디어 홍보실장의 대단한 착각 우물안에 있는 개구리는 그 곳이 우물인지 태평양인지 알지 못합니다. 우물 밖으로 나와본 개구리만이 이전에 있던 곳이 우물인지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월드라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나서 네이버 검색을 하며 네이버의 미투데이와 네이버블로그만 사용하며 네이버 웹툰과 기사를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로지 네이버만 사용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네이버가 왜 욕을 먹는지 왜 나쁜행동을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네이버월드라는 말에는 칭찬인줄 알고 좋아라 합니다. 고백하자면 저도 그랬습니다. 네이버빠였죠. 네이버가 최고였고 멍충한 다음이었습니다. 네이버의 녹색의 주색도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네이버를 떠나서 티스토리와 메타블로그 세상을 알게되면서 네이버에 댜한 신뢰와 칭송은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네이버라는 곳을 .. 2011. 5. 29.
장례식 생중계하는 디지털 관음증 장례식이 쑈인가요? 작년에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처음으로 상을 직접 치루어 봤습니다. 할머니와 그렇게 살갑게 지내지 않았습니다. 저는 할머니 별로 좋아 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와 항상 싸움만 하시는 할머니가 미웠죠. 그런데 할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을때 눈물이 흐르더군요. 할머니와 기억을 공유한것도 많지 않지만 왜 눈물이 흘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내 속에 흐르는 혈육이라는 스위치가 ON으로 켜져서 였을것입니다. 상을 치루면서 정말 죽겠더군요. 이틀밤을 새고 손님들을 맞고 아버지 대신에 장례비, 장례절차 논의도 하구요. 이 블로그가 처음으로 엔진을 멈춘날이기도 했습니다. 소소한 이야기를 잘 쓰는 제가 할머니 장례식이야기는 쓰지 않았습니다. 쓰고 싶지도 않았고 너무나 마음이 아파 쓸 마음도 안들더군요. .. 2008. 10. 5.
오마이뉴스 기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 오마이뉴스 기자님이 질문을 하셨네요. 방금 10분만에 머리속의 있는 글을 휘몰아 쓰고나서 좋은 질문들이 있어 그대로 옮겨봅니다 하나의 이정표겸 산파법으로 저의 생각을 좀 올려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가 있을텐데요. 사진찍는것과 글쓰는것을 좋아하다 보니 블로거가 안성맞춤이더군요. 여러가지 내 일상과 관심사를 쓰는 공간이 필요했구 그곳이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자긍 혹은, 긍지를 느낀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반대로, 기분 나쁜 체험도 해봤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자긍심이라면 제 글로 도움이나 세상이 약간이라도 변화될때 기쁨을 느낍니다. 또한 안면없는 여러사람과 소통이 이루어질때도 그렇구요. 기분 나쁜 체험이라면 악성댓글이나 저를 오해하는 분들이죠. (예를 들어 스펨블로거라든지) .. 2008. 1. 19.
아 너무나 기쁩니다! 동호공고 폐지 안한다네요 방금 푸른가을이야기님의 블로그에서 너무 기쁜 기사를 봤습니다. 블로거의 힘! 동호정보공고 폐지 않기로... 포스트보기 네티즌들이 동호공고 지켰다 오마이뉴스 기사보기 이런것이 블로그 하는 맛이군요. 저의 몇바이트 글이 이렇게 큰 일을 이룰수도 있다니 새삼 놀라고 있습니다. 제가 동호공고 소식을 알게된것은 동호고가 폐교해야 할까? 남산타운아파트 주민이 이사해야 할까?라는 김중태문화원 블로그에서 우연히 오마이뉴스 기사를 읽었습니다 "우린 쓰레기만도 못한 존재인가요?"폐교 위기에 처한 공고생들의 절규 오마이뉴스 박상규기자님의 글에 너무나 분노하게 하더군요. 멀쩡한 학교를 왜 폐교시킬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아파트 값 올릴려고 한다고하니 더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진은 권력이다 글 동호공업고등학.. 2007.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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