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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2

다리가 노래를 부르는 Chimecco 바람이 불면 노래를 부르는 다리가 있습니다. 런던을 기반으로 하는 CZWG에 소속된 Mark Nixon가 덴마크 Aarhus에 세운 이 다리는 아주 특이한 다리입니다 다리에 고드름같은것이 달려 있네요 고드름 보다는 파이프 오르간 같아 보이는데 파이프 오르간의 원리를 이용한 다리입니다. 알류미늄에 금칠을 했는데요. 파이프 길이가 다 달라서 바람이 이 다리 밑을 지나가면 독특한 소리가 나옵니다. 다리의 이름은 Chimecco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죠. 아주 작은 다리라서 더 아기자기하고 친근하네요. 무려 600개의 기둥이 달린 다리 환홀한 풍경입니다. 소리는 생각보다 못생겼네요. 그냥 파이프 두들기는 소리입니다. 2011. 7. 2.
고전게임 음악이 정겨움을 연주하는 8비트 오르간 chipophone 작은교회나 성당에 있는 오르간 같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 오르간은 다른 오르간과 다르게 8비트 게임음악 소리가 납니다. Linus Akesson씨가 만든 이 오르간 이름은 chipophone 입니다. 이 오르간은 8비트 사운드가 나오는데 74HC165칩과 Atmega88 컨트롤러 칩을 이용하고 다이얼식 전압조정기를 달아서 여러가지 소리를 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피아노로 슈퍼마리오를 연주하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이 chipophone 은 아예 슈퍼마리오 음악 그대로를 연주하네요. 그러나 아쉽게도 위 영상에는 8비트 게임음악의 최고봉인 보글보글 게임음악이 없네요 보글보글은 정말 명작이예요. 201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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