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락영화1 예술영화와 평론가가 필요없는 시대에 사는 우리 작년에 김기덕감독의 시간을 발표했을때 김기덕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한말이 이슈가 되었다. 괴물을 폄하하며 관객이 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발언 그리고 자기의 다음작품은 만들지 않겠다는 폭탄선언도 했다. 물론 김기덕감독이 욱하는 마음에 하는 말들이었다. 나중에 사과까지 했으니 하지만 김기덕감독의 이런 발언에는 예술폄하주의가 횡횡하는 한국 영화계를 지나 예술 전반에 대한 대중들의 폄하와 무시하는 경향들이 많이 있어서였을것이다. 우리에게 예술이란 무엇일까? 이런것을 생각해본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예술? 그 딴거 없어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는데 라고 말한다면 딱히 할말이 없다. 물론 먹고사는것이 인간의 삶의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반론의 여지는 일원어치도 없다. 하지만 먹고사는게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이라면.. 2007. 8.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