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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3

세심함이 없는 게임 전시회 구글 플레이 오락실 전자오락실이 50원 하던 시절부터 전자오락에 푹 빠져 지냈습니다. 지금도 게임을 가끔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잘 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게임에 빠진 아이들을 보면 어린 시절 제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1판에 50원을 넣던 아케이드 오락실은 플레이 스테이션이라는 가정용 게임기에 그 자리를 내주고 지금은 스마트폰에 그 자리를 내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만드는 구글은 구글 플레이라는 앱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이 앱스토어를 운영하면서 큰 돈을 벌고 있습니다.2013년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 상위 매출 앱 10개 중에 6개가 게임 앱이라고 할 정도로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앱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큽니다. 구글 입장에서는 게임 앱들이 돈줄이가 VIP고객입니다. 그래서 이 게임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 2016. 8. 1.
반다이에서 나온 명작 고전게임 망상 컨트롤러 에어기타라고들 하죠. 기타가 없지만 기타가 있는 것처럼 허공에 기타연주를 하는 것을 에어기타라고 합니다. 반다이사에서 아주 재미있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일명 망상 게임컨트롤러입니다. 이 컨트롤러는 컨트롤러만 있습니다. 그렇다고 게임기도 아닙니다. 닌텐도 게임기에 있는 버튼만 있습니다. 하지만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옵니다. 그냥 고전 명작게임 소리만 나오는데 위 사진처럼 화면은 눈을 감고 상상을 하시면 됩니다. ㅠ.ㅠ 좀 변태같아 보일 수 있는 흠이 있지만 이목을 신경 안 쓰는 분들에게는 좋을듯 하네요 게임은 3가지가 있습니다. 제비우스. 스트리트파이터2. 그리고 일본 야구게임입니다 정말 예전에 제비우스 소리만 오락실 너머로 들여오면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치듯 들어가곤 했습니다. 특히 방구차 퀵퀵퀵 소.. 2010. 2. 3.
스페이스 인베이더 저금통 여러분들은 생애 처음 해본 전자오락이 무엇인가요? 저는 81년도인가 82년도인가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앞 뽀빠이 문방구에서 앉은뱅이 게임기에서 한 스페이스 인베이더가 내 생애 최초의 전자오락입니다. 용돈이라는 개념도 없었던 국민학교 3학년짜리가 오전, 오후반이 있던 그시절에 학교를 마치거나 오후반 을 기다리면서 학교앞 문방구에서 친구들이 하는 오락을 하염없이 바라만 봤습니다. 오전, 오후반이요? 저학년 즉 1,2,3학년들은 4교시만 하기에 오전에는 1반이던 교실이 오후에는 8반이 되던 시절이 있었어요. 워낙 학생들이 많았어요. 한 학년에 15반 최고로는 21반까지 있었거든요. 초등학교중에서 가장 학생수가 많은 학교라고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대림동의 문창초등학교도 화제가 되던 시절이었어요. 70년생부터 .. 200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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