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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조3

웃음 두 스푼, 슬픔 한 스푼을 넣은 심야식당2 일본 만화인 은 한중일 모두 드라마로 만든 인기 만화입니다. 이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영화가 입니다. 드라마 일본식당을 보지 못했지만 주인공인 마스터 역을 연기하는 '코바야시 카오루'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는 대부분의 배우가 영화에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오다기리 조'가 소심한 경찰로 출연한다는 점과 드라마는 영화는 3개의 에피소드만 소개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심야식당 1편을 보고 이 영화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 2편도 국내에서 개봉을 했네요. 예상대로 크게 흥행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영화 속 처럼 단골들이 주로 찾는 영화 드라마 심야식당 팬이나 저 같이 잔잔한 일본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할 영화입니다. 영화는 드라마처럼 1편 처럼 노래가 흐르고 삭막하.. 2017. 9. 10.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잊고 있었던 동심을 담아낸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감동 영화 공형진의 씨네타운의 한 여기자가 지난 10월 서늘한 바람이 부는 그 계절에 보고 펑펑 울었다는 영화 기적 언젠가 한국에 개봉하면 꼭 보고 싶은 영화가 약간은 이상한 이름을 가지고 소소하게 개봉했습니다.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참 한국 제목 촌스럽습니다. 아무래도 기적이라는 영화가 한 두 편이 아니기에 제목을 바꾼 듯하네요.이 영화는 감독이 가장 먼저 들어오는 영화입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츠, 이 이름은 영화 매니아라면 바로 2004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받은 '아무도 모른다'라는 영화가 떠오를 것입니다. 영화 '아무도 모른다'라는 영화 보고 펑펑 운 기억이 나네요. 그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사라진 세상을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눈물샘이 마를 정도로 울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아무도.. 2012. 1. 8.
마이웨이,액션씬과 스케일은 한국 최강이지만 스토리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하다 강제규 감독은 홈런타자입니다. 만드는 영화마다 대박이었죠 96년 CG가 참 어설펐던 한국영화에서 일대 혁명에 가까운 미끈한 CG를 넣어서 화제가 되었던 '은행나무 침대'의 흥행 대성공이 기억납니다. 당시는 유령이 사람 몸을 통과하는 CG도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던 한국이었습니다. 그러나 은행나무 침대는 허리우드에는 못하지만 볼만한 CG로 영화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이후 첫 한국형 블럭버스터라는 신조어를 만든 '쉬리'가 초대박이 났고 이 쉬리부터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가 시작됩니다. 쉬리는 딱총 수준의 총격씬을 연출하던 한국 영화에서 허리우드의 그 날것 그대로의 느낌을 가져다 왔고 이런 뛰어난 표현력과 그럴싸한 스토리가 참 좋았던 작품입니다. 그리고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로 초대형 만루 장외홈런을 칩니.. 201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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