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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2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는 명동성당 그리고 크리스마스 문화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캐롤이 사라진 거리를 보면서 예전 같지 않은 크리스마스라고 합니다. 분명, 크리스마스 답지 않은 요즘입니다. 단지 크리스마스 캐롤이 저작권 문제 때문에 틀어놓은 수도꼭지 마냥 마구 틀던 시절은 아닙니다, 그러나 단지 크리스마스 캐롤이 사라졌다고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이 다 이해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도 크리스마스가 예전의 크리스마스 답지 않은 것은 우리가 나이가 먹었기 때문입니다. 매년 무신경하고 무덤덤하게 눈은 감정 없이 내리지만 10살때 본 눈과 20살 때 본 눈과 30살에 본 눈과 40살에 본 눈은 느낌이 다릅니다. 똑 같은 눈이지만 경험이 눈처럼 쌓인 40대의 눈은 입을 벌리고 눈을 맞으려는 모습 보다는 내일 출근 어떻게 하나? 하는 현실적인 생각부터 합니다. 우리의 감각.. 2013. 12. 24.
그림 한번 잘못 그렸을 뿐인데.. 그림 한번 잘못 그렸을 뿐인데... 스페인의 한 여자분이 가시멸류관을 쓴 예수님의 프레스코화를 복원할려다 코메디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그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댓글로 알려주셨네요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548463.html 예수 벽화 손댔다가 ‘수습불가’ 번져 스페인의 한 할머니가 무단으로 19세기 명화를 복원하다가 초등학생이 그린 그림처럼 망가뜨린 황당한 사건(사진)이 벌어졌다. 영국 (BBC) 방송과 일간 등은 22일 이 ‘선무당이 사람 잡은’ 명화 훼손 사건을 일제히 보도했다. 수난을 당한 명화는 19세기 스페인 화가 엘리아스 가르시아 마르티네스의 프레스코화 ‘에케호모’(이 사람을 보라)다. 가시 면.. 201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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