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영화홍보3

요즘 누가 영화 홍보한다고 영화보나? 영화가 좋으면 알아서 관객이 날아든다 톰 크루즈가 2박3일동안 열정적인 방한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의 열정적이고 친절한 미소는 한국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도 남았습니다. 한편으로는 뻣뻣하고 신비주의 커튼을 달고 매정해 보이는 한류스타나 한국의 톱스타들이 보고 배워야 한다는 소리까지 들립니다. 톰 크루즈의 친근하고 좋은 매너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우리 스타들이 배워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톰크루즈가 2박3일동안 대한민국을 떠들석하게 했고 언론은 연일 그를 뉴스에 까지 내보내고 뉴스 끝머리에는 이번에 개봉하는 작전명 발키리를 잠깐 소개해는데 홍보효과는 최고인듯 합니다. 거기에 브라이언 싱어까지 온 모습은 완벽한 홍보가 되었죠. 인지도면에서는 1월 22일 설 연휴 영화 대격돌에서 작전명 발키리가 1위를 했으나 실제 예매율에서는 2위를.. 2009. 1. 19.
김태희가 쇼프로그램출연 반가워만 할것은 아니다. 개그콘서트에 김태희가 나왔다. 순간 커피를 마시면서 TV를 보던 나에게 뜨끔했다. 김태희라고 하면 예전의 80년대 미인의 대명사격인 브룩실즈라인을 이어가는 2007년 미인의 대명사아닌가. 사람들은 말한다. 김태희처럼 김태희라도 김태희정도면.. 이런식으로 미인이란 약간은 추상적인 단어 대신 김태희를 넣는 한해였다. 올 한해 김태희는 얼마나 아름다움을 전국 구석구석에 뿌렸던가. 그게 CF라는 세계의 국한된 포장된 이미지인것은 상관없다. CF에서 아름다운 커다란 눈을 깜박거리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그녀를 미녀대열에 올려 놓았구 그녀의 서울대란 이미지는 예쁜사람은 머리가 비었다는 통념까지 깨버린 그녀다. 모 신용카드CF를 보면 똑똑한을 하주 강조하는 똑똑한 김태희는 그녀의 정체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멘트다. 그.. 2007. 12. 10.
영화홍보 이제는 신문기사로 위장한 마케팅들 윤진서, 살해위협 장면 촬영 후 공포 증세 이 기사를 보면서 여름 시즌이 오고 있나 보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저 기사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관심은 없다. 어차피 목적은 영화 홍보이기 때문이다. 저런 약간 호기심과 자극적인 기사를 실어 줌으로써 저 영화의 인지도가 올라가면 올라갔지 떨어지지 않는다. 최근에 들어영화 제작비의 많게는 반이상 들어가는 게 이 마케팅 비용이다. 예전같이 입소문이 중요한 마케팅이 되었던 시절의 단관 개봉하는 시스템은 이제 사라졌다. 단 하나의 개봉관을 가지고 홍보했던 90년대 중반까지의 시절에는 가장 중요한 마케팅은 입소문이었다. 누가 봤는데 괜찮다더라 하는 소문이 돌면 사람들이 시간을 가지고 찾아든다. 많아봐야 서울에서 3군데 이상 개봉하지 않으니 하루에 소화하는 관객수도 한정되.. 2007. 6.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