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평론가상1 영평상마져 외면한 영화 박쥐 영화 박쥐는 호불호가 갈린 영화였습니다. 일부에서는 박찬욱감독만이 만들수 있는 영화라고 했고 또 한쪽에서는 너무 어렵다 난해하다라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잔혹한 묘사및 내용이 너무 어두워서 그런지 후한 점수를 주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미장센은 인정합니다. 박찬욱감독만이 만들 수 있는 독특하고 정교한 미장센들이죠. 영화 박쥐는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습니다. 주요상은 아니지만 작은 상도 아닙니다. 그런데 이 박쥐가 이상하게 국내 영화상에서는 철저하게 외면을 받네요 먼저 여우주연상 후보 논란을 불러일으킨 대종상에서 저는 장나라가 후보에 오르고 하지원이 후보에서 떨어진 모습보다는 왜 박쥐의 김옥빈이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나? 하는 의문이 가득했습니다. 아무리 박쥐가 한국정서에 맞지 .. 2009. 10.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