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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잡지2

영화박물관 기획전에서 본 영화잡지의 과거와 현재 영화관을 자주 가지만 점점 그 발길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볼만한 영화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의 8할은 기획영화라서 영화감독 특유의 시선이 없습니다. 영화는 영화감독 놀음이라고 하는데 요즘 한국 영화는 영화감독은 그냥 관리자 수준이고 모든 것을 자본주인 제작자가 이래라 저래라 지시를 합니다. 이러니 msg나 설탕 시럽 잔뜩 뿌린 학교 앞 불량식품 같은 영양가는 낮고 맛만 달콤한 그러 그런 영화들만 나오죠.이런 영화가 나올수록 영화관에 가는 발길을 더 줄일 듯합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아직 못 본 좋은 영화들이 많으니까요. 녹성에서 씨네21까지 한국 영화 잡지의 역사 영화광이라면 영화 잡지를 구독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도 88년 처음으로 를 매달 사 보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6. 8. 6.
무비위크 폐간은 영화를 문화재가 아닌 소비재가 되어버린 세태 때문 제가 사진 관련글을 많이 쓰지만 그에 못지 않게 영화 관련 글을 많이 씁니다. 특히 영화를 자주 많이 볼려고 노력중인데요. 영화 리뷰 쓸때는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영화광입니다. 그렇다고 부산영화제 까지 쫒아 다니는 그런 매니아 수준은 아니고 영화를 좋아하는 정도라고만 해야겠지요. 제가 영화를 좋아하게 된 기회는 고등학교 때 친구 때문이기도 합니다 고등학교 때 친구가 영화 매니아였는데 이 친구는 쉬는 시간이나 수업시간에도 책상 밑으로 영화잡지 '스크린'을 보더군요. 그 친구에게서 스크린을 빌려서 보다가 영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고 그 친구와 중간, 기말고사가 끝이나면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그때 본 영화들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배트맨, 죽은 시인의 사회, 문라이트 등의 영화는 내가 영화 팬.. 201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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