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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3

아카데미 시상식 후 파티에서 찍은 셀럽들의 사진 확실히 한국 대종상이나 청룡 영화상과는 격이 다릅니다. 한국 영화 시상식은 웃기지도 느낌도 없는 허무하고 영혼 없는 시상 멘트와 아이돌 가수들이 영화 관련 노래가 아닌 자신들의 노래를 불러서 한류 축제 같은 느낌이라면 아카데미는 철저하게 잘 기획되고 연출된 영화인들의 축제입니다.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노래들을 모두 들을 수 있고 '레이디 가가'처럼 팝스타도 자신의 노래가 아닌 영화 음악을 불러서 철저하게 영화인들이 축제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더 중요한 것은 아카데미 영화제에 수상 후보에 오르지 않아도 기쁘게 참석해서 다른 영화배우와 영화인들의 수상을 축하해줍니다. 상을 타도 좋고 안 타도 좋은 아카데미 영화제는 축제 그 자체입니다. 이 아카데미 영화제가 끝이나면 배우들과 스텝들은 뒷풀이 파티에 참석하게 됩.. 2015. 2. 26.
영화계 불황으로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영화배우들 반갑다 한국영화계가 활황이던 시기인 2천년도부터 2006년까지 영화배우들은 거드름을 피우고 다녔습니다. 영화제작비에 배우 출연료가 반이상이 된다는 소리마져 들리구요. 한국 영화 제작비는 천정부지로 치솓기 시작했습니다 뭐 인기가 있으면 출연료가 올라야죠. 문제는 이 스타배우들을 기용해서 영화를 만들면 스타인지도와 관객동원력이 있어야 하는데 어찌된게 스타배우를 기용해도 영화자체가 재미없으면 관객들이 영화를 보지 않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요즘 관객들 상상플러스나 라디오스타 홍보팍도사 같은곳에 주연배우가 나온다고 영화보거나 안보거나 하지 않습니다. 자기주머니의 돈이 나가는데 스타가 나온다고 무조건 보지는 않습니다. 요즘 영화선택기준의 1순위는 입소문입니다. 하도 낚시성 영화에 많이들 낚여서 그런지 신중에 신중을 .. 2009. 4. 20.
김태희가 쇼프로그램출연 반가워만 할것은 아니다. 개그콘서트에 김태희가 나왔다. 순간 커피를 마시면서 TV를 보던 나에게 뜨끔했다. 김태희라고 하면 예전의 80년대 미인의 대명사격인 브룩실즈라인을 이어가는 2007년 미인의 대명사아닌가. 사람들은 말한다. 김태희처럼 김태희라도 김태희정도면.. 이런식으로 미인이란 약간은 추상적인 단어 대신 김태희를 넣는 한해였다. 올 한해 김태희는 얼마나 아름다움을 전국 구석구석에 뿌렸던가. 그게 CF라는 세계의 국한된 포장된 이미지인것은 상관없다. CF에서 아름다운 커다란 눈을 깜박거리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그녀를 미녀대열에 올려 놓았구 그녀의 서울대란 이미지는 예쁜사람은 머리가 비었다는 통념까지 깨버린 그녀다. 모 신용카드CF를 보면 똑똑한을 하주 강조하는 똑똑한 김태희는 그녀의 정체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멘트다. 그.. 2007.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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