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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마니아3

새롭게 선보인 영화 팬 커뮤니티 MMZ의 영화수다들 영화에 대해서 말하면 밤새도록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글을 쓸 때 가장 쉽게 쓰고 자주 쓰고 잘 쓰는 글이 영화 리뷰입니다. 나이 들수록 영화가 더 좋아지네요. 영화가 좋은 이유는 짧은 2시간이지만 잠시 다른 사람으로 살아보거나 그 사람의 마음속을 들어갔다 나오는 감동이나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액션과 통쾌함이 있어서 좋습니다. 요즘은 영화가 영화관에서만 상영되는 것이 아닌 OTT용 영화나 드라마도 많이 나와서 영상 홍수시대에 살고 있네요. 그런데 이런 영상 콘텐츠 홍수 시대에 이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감상평을 나눌 커뮤니티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너무 규모가 커서 선뜻 손이 안 갑니다. 소소하게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담소를 나눌 공간이 새로 생겼습니다. 바로 MMZ.. 2023. 7. 7.
영화 마니아를 위한 영화 바빌론 대중성은 별로 평론가들이 극찬을 하면 오히려 영화가 재미없어서 안 보는 대중들이 많죠. 반대로 평론가들이 혹평을 했지만 대중적인 인기가 높아서 천만 영화가 되기도 하니다. 두 마리의 토끼라고 할 수 있지만 아주 가끔은 평론과 흥행 모두 잡은 영화들이 아주 가끔 나옵니다. 이런 괴리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사진도 그렇지만 영화는 예술의 도구이자 쾌락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예술혼을 담기 위한 순수 예술 영화가 있는가 하면 예술적 가치나 노력보다는 오로지 관객들이 2시간 즐기고 볼 수 있는 대중만을 생각한 영화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걸 무 자르듯 구분하지는 않습니다. 예술 영화라고 해도 흥행을 염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흥행에 신경 안 쓰면 그냥 유튜브에 광고 없이 푸는 게 맞겠죠. 흥행과 예술은 동시에 충.. 2023. 2. 4.
유명 영화 촬영장소를 사진으로 담는 영화광 영화는 판타지입니다. 그 판타지가 너무 좋으면 우리는 그 판타지의 뼈대가 된 곳을 찾아가죠. 바로 영화 촬영 장소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영화 을 촬영한 종로 북촌 일대와 창신동 일대를 다녀봤습니다. 짧은 여행을 통해 영화의 감흥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덜하지만 한 때 한류 드라마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자 일본인, 중국인 관광객들이 드라마 촬영 장소를 다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영화를 사랑하고 드라마를 사랑하는 분들은 그 촬영 장소에 찾아가서 잠시 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봅니다. Thomas Duke는 영화광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촬영 장소를 다니면서 영화 속 장면을 담은 사진을 들고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이런 사진 놀이는 2012년 경 전후로 꽤 인기가 높았습니다.. 202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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