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 세라비1 인생은 계획과 무계획 사이에 있다고 전하는 영화 <세라비, 이것이 인생> 성격이 변한 건지 계획 없이 일을 하고 행동을 했던 제가 요즘은 철저히 계획을 합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시뮬레이션을 한 후에 계획을 철저하게 세웁니다. 그래서 계획 없이 행동하는 무대뽀 스타일의 사람을 무척 싫어합니다. 하지만 세상 일이라는 것이 계획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다만 계획대로 안 될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운칠기삼이라고 하잖아요. 운이 좋아야 해요. 그렇다고 세상 모든 일을 운에 맡기는 한량들을 주변에 두면 참 피곤하죠. 웨딩업체 사장인 맥스(장 피에르 바크리 분)은 꽤 철두철미하고 사무적인 사람입니다. 거대한 결혼식을 진두지휘하면서 직원들의 불평불만을 듣기는 하지만 일할래? 그만둘래?로 단칼에 결정하는 단호박 스타일의 사장입니다. 17세기 고성에서 융대한 결혼식을 준비하던 맥스는.. 2019. 5.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