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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기2

사라져가는 뉴욕 영화관 영사기와 기사를 카메라로 담는 Joseph O. Holmes 사진을 배우면 배울수록 알면 알수록 사진이 싫어지는 요즘입니다. 사진의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참 많아서 어떻게 사진을 활용하고 악의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사진은 악마의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동영상과 달리 짧은 순간을 채집하기 때문에 곡해와 오해를 살 수 있는 사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기록사진 같은 경우는 연사로 담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좀 더 많고 좋은 정보를 담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사진은 동영상 보다 뛰어난 재현성과 보편성과 범용성이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고 어떤 도구로도 쉽게 변환이 잘 됩니다. 인화지에 프린팅을 하고 스티커 사진으로 프린팅을 하거나 스마트폰과 모니터로도 쉽게 표현하고 담을 수 있습니다. 반면 동영상은 스마트폰이나 PC등 일부 디지털 기기에서.. 2012. 12. 6.
(사진의 역사) 영화가 발명되는데 큰 공을 세운 연속사진의 대가들 팝콘을 먹으면서 친구와 낄낄거리고 보는 영화, 이런 영화는 이제 대중의 희노애락을 녹여내는 오락거리가 되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영화가 사라진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 될까요? 저 같으면 2시간짜리 합법적인 마약과 같은 달콤한 도피처가 사라져서 공항상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영화가 처음 만들어진것은 1895년 뤼미에르 형제가 기차가 도착하는 장면을 영사기로 촬영했고 그걸 카페에서 기차의 도착이라고 소개하면서 틀어 주었는데 그 카페에 있던 사람들이 기차가 진짜 다가오는 줄 알고 혼비 백산했다는 이야기는 아주 유명한 일화죠 이런 영화의 기본 원리는 인간의 잔상효과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왜 우리 어렸을때 책 끝에 조금씩 그림을 그리고 다음장에는 조금 다른 그림을 그려서 쭈루룩~~ 넘기면 하나의 애니메.. 201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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