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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영화3

돈에 압살 되어 존엄이 파괴된 세상을 담은 영화 미안해요, 리키 코로나19가 점점 집단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클럽과 종교시설, 체육시설에서 집단 감염자가 나왔고 많은 사람들이 클러버와 종교인 그리고 동호회 활동자들을 비난하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로 콜센터와 부천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들에게는 손가락질을 하지 않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콜센터와 택배 물류센터는 먹고살기 위한 생존을 위해서 일을 하는 근무자들이 일하는 곳이라서 손가락질을 하지 않았습니다. 손가락질은 열악한 환경을 만들고 방치한 대기업 경영자들에게 향했습니다. 가장 고된 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전염병까지 걸렸다는 것이 참 마음에 아픕니다. 특히 평일에는 다른 일을 하다가 주말에 택배 물류센터에서 상품 분류 일을 하는 노동자들의 모습을 알게 되면서 오히려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먹고살기 .. 2020. 6. 11.
분노 바이러스가 일으킨 인간 바이러스를 담은 영화 28일 후 좀비라는 단어는 80년대 영화에도 꽤 있었습니다. 다만 좀비들은 강시처럼 손을 앞으로 하고 느리게 걷는 존재였습니다. 흉측한 몰골을 하고 쪽수로 밀어붙이는 좀비 영화들은 흉측한 모습이 공포감을 자아냈지만 속도가 느려서 혐오스러울 뿐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좀비가 뛰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영화 에서 뛰어오는 좀비에 놀랏던 것도 에서 담벼락을 넘으려는 좀비에 놀란 것도 바로 속도입니다. 뛰어오는 속도만큼 영화 속 주인공과 사람들은 공포에 휩쌓였습니다. 그런데 이 좀비가 뛰기 시작한 최초의 영화는 무엇일까요? 아마 이 영화가 아니였을까요? 를 연출한 영국의 '대니 보일' 감독이 2002년에 연출한 영화 가 아닐까 합니다. 이 영화에서 좀비는 뛰어다닙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지금까지 보질 못했네요. 가끔 .. 2020. 3. 26.
우리들만의 성인식 우리에게 성인식은 뭐가 있을까? 장미꽃 20송이,향수 이런것은 아닐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성인식이라고 할만한 의식이 있다면 아마 운전면허증 취득이 아닐까? 특히 남자들은 그럴것이다 이 운전면허증 취득은 우리보단 미국의 성인식이 가장 정확하게 매치되겠지만 우리에게 해리포터의 친구인 론 위즐리역을한 루퍼트 그린트 가 출연한다. 그리고 익숙한 배우가 없다. 하지만 영국의 조용한 풍경만을 보는것 만으로도 즐거운 영화다 성장영화 이 영화를 딱 보면서 느낀것은 이거 예전에 봤던 여인의 향기 (Scent Of A Woman, 1992)와 너무 비슷한 설정과 내용이라는 것이다. 여인의 향기에서 고집쎈 퇴역장교역을 했던 알파치노가 자꾸 떠 오르는것은 이 영화가 그런 설정과 너무 흡사하다는것이다. 다른점이 있다면 퇴역장교가.. 2007.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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