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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4

어른들을 위한 가벼운 성장 동화 99℃ 교보문고 샘 서비스는 아주 좋은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1달에 5권 씩 일어야 하는 의무감은 가끔 남독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아무 책이나 무조건 매달 5권을 읽어야 하기에 만화책 느낌이 나는 책이라서 저자의 정보도 책 내용도 모르고 고른 책이 바로 99℃입니다. 전자책으로 읽다 보니 책의 두께도 가름 하기 힘들었는데 책 내용이 꽤 재미있네요. 아니 재미있기 보다는 가볍고 쉽게 읽힙니다. 마치 동화책 같다고 할까요? 실제로도 책 내용은 동화책 내용처럼 계몽적입니다. 중간 정도를 읽다가 저자가 궁금해서 책의 저자를 봤습니다. 브라질 출신의 '호아킴 데 포사다'입니다. 이분은 그 유명한 마시멜로 시리즈의 저자네요. 전 마시멜로 책 안 읽습니다. 워낙 악평들이 많아서 보지 않았습니다. 악평들의 대부분은 책 내용이.. 2014. 2. 23.
한국정치판을 그대로 배운 대학 총학생선거. 누굴 탓해야 하나 며칠전부터 나오던 뉴스였습니다. 요즘 대학 총학생선거가 불법과 성추행 그리고 도청까지 개판 이라는 뉴스가 나오더군요. 어쩌다~~ 저절로 혀가 차집니다. 누구보다 순수해야할 대학생들이 어쩌다가 기존 정치판보다 더 추악하게 변한 모습에 할말이 안 나오더군요. 한편으로는 한국 정치판을 그대로 배운 모습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기성세대가 잘못 가르쳤구나 잘못된 사회를 만들었구 그걸 대학생들이 보고 배웠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또 생각해보면 지금 정치판보다 더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몸싸움은 있어도 도청같은 것은 하지 않는데요. 왜 이리 대학생들의 총학생 선거가 이렇게 타락했을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죠. 일단 총학생회장 선거에 학생들 자체가 관심이 없습니다. 대선 총선도 안하는데 자기학교 총학생회장 뽑는데 관심을 가.. 2009. 11. 30.
잡스처럼 일한다는것은 독선과 열정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8-12-22T10:58:030.3610 스티브 잡스, 이 이름을 처음 알게 된 것은 군대에서였지요. 그전에 애플이란 단어는 84년도에 들어 봤었고요. 한창 개인용 컴퓨터가 나와서 국민학생들 사이에 큰 이슈가 되었죠. 컴퓨터 잡지는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친구 녀석은 컴퓨터를 샀다고 자랑하면서 베이식으로 짜인 코드를 보여주면서 이대로 입력하면 게임이 만들어진다고 자랑을 했었죠. 당시 컴퓨터는 애플컴퓨터가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애플컴퓨터의 창시자가 바로 스티븐 잡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요. 그리고 지금 나에게 스티브 잡스라는 이름은 부러움과 경멸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일단 스티브 잡스에 대한 부러움은 그의 열정이었습니다. 그는 엄청난 에너.. 2008. 12. 22.
목숨걸고 사진찍는 포토그래퍼 오늘 낮에 들어가지 말라는 곳에 들어가서 자연을 훼손하는 사람들을 질타하는 글을 썼습니다 2007/11/09 - [사진에관한글] - 아마추어 사진가들 욕심을 찍지말구 사진을 찍어라. 그런대 목숨을 걸고 사진을 찍는 사진가를 담은 사진이 있군요 저곳은 출임금지 지역은 아닌것 같습니다. 들어가라고 해도 못들어가죠 저 위에서 서있는 포스가 사진을 휘감고 있네요. 전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근처도 못가는데 굉장하군요 흐 살떨립니다. 장비를 등에 매지도 않고 그냥 한손으로 벽을 잡네요. 저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분명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사진이 나왔을듯 하네요 그래도 좀 위험해 보입니다. 2007.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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