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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4

분홍 빛 연꽃으로 물든 조계사 불교와 선비가 좋아하는 연꽃, 연꽃은 불교 신자가 선비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좋아할만한 매력을 가진 꽃입니다. 먼저 아주 큽니다. 아주 크면서도 아름답습니다. 크기만 크고 예쁘지 않은 꽃도 많은데 연꽃은 크면서도 예쁩니다. 그리고 잎도 아주 커서 시원시원합니다. 무엇보다 연꽃은 기품이 있습니다. 은빛 테두리의 구름을 보다가 조계사를 지나가려고 했습니다. 도심에서 불교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죠. 봉은사에 비하면 아주 작은 사찰이지만 한국 사찰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이 조계사는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사찰입니다. 이 조계사에 연꽃이 폈네요 지난 늦봄에는 연등으로 가득 찼던 조계사가 이번에는 연꽃으로 가득 찼네요. 조계사가 연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러고보니 올해 시흥시 관곡지 연꽃테마파크도 가지 못했네요. .. 2015. 8. 31.
관곡지 연꽃테마파크에 핀 다양한 연꽃과 수련 경기도 시흥시 관곡지 옆에 있는 연꽃테마파크는 유명한 출사지가 되었습니다. 서울 근교에 이렇게 큰 규모의 연꽃을 촬영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고 사진을 찍을 만한 아기자기한 연꽃은 일부분이고 대부분은 사진 촬영꺼리는 아닙니다. 저 멀리 나무가 심어져 있는 그린웨이 중간까지 연이 가득한데 문제는 연꽃이 듬성 듬성 피고 접근할 수도 없어서 사진 촬영할 꺼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뭐 이런 연의 바다로 대상을 받은 사진작품도 있긴 하지만 연의 핵심은 꽃이고 그 어떤 사진보다 아름다운 것이 연꽃입니다. 연꽃은 7~9월 사이에 피고 오전에 만개하고 오후에 진다고 하니 오전에 들려 보세요. 연꽃을 촬영할 곳은 이런 아주 작은 풀장 같은 곳에 집중적으로 핀 그리고 다양한 연꽃과 수련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 2013. 8. 1.
관곡지 연꽃테마파크의 연꽃과 찾아가는 방법 자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릇이 물의 모양을 만들 듯 장소가 사진을 만듭니다. 아무리 수백 만원 짜리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도 좋은 촬영 장소나 때를 놓치면 그냥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반대로 열악하고 조악한 카메라라고 해도 좋은 촬영 장소와 때를 잘 만나면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연꽃이 피었습니다. 연꽃은 7월에서 9월까지 핀다고 하네요. 그리고 새벽 혹은 아침에 폈다가 오후 들면서 서서히 오므라든다고 하는데요. 이런 간단한 저보만 챙기고 집 근처 그러나 교통편이 별로 좋지 않은 경기도 시흥 관곡지로 향했습니다. 관곡지는 연꽃테마파크가 있고 시흥 그린웨이라는 멋진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서울에서 소래포구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하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2013. 7. 31.
연꽃의 바다 시흥시 관곡지 얼마전 있었던 경기농림진흥재단이‘살기 좋은 도시, 활짝 웃는 농촌’을 주제로 연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창원(군포시 당정동)씨의 작품‘새로운 생명의 탄생-관곡지 연밭’.이 대상을 받았듭니다 이 작품인데요. 연꽃의 바다더군요. 요즘 심심찮게 블로거뉴스에 연꽃사진들이 올라온다고 했더니 이곳에서 많이들 찍으시나 봅니다. 경기도 시흥시면 우리집에서 가까워서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자가용으로 갔는데 대중교통도 있더군요.부천시 소사역에서 63번,마을버스1-1번을,부천역에서 61번,영등포역에서는 6640번 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마을버스로 20~30분 타야 된다고 하더군요. 오류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도 지나가다 봤습니다. 하지만 교통편이 썩 좋은것은 아니여서 자가용 이용하는것을 더 추천합니다. 하지만 주차장소.. 2008.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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