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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찰2

참으로 시의적절한 소재를 담은 영화 걸캅스 영화 에 영혼 보내기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해서 뭔가 했습니다. 영화 예매를 하고 영화를 보지 않는 행위로 영혼만 영화관에 간다고 해서 영혼 보내기라고 합니다. 왜 이런 행동을 하나 했는데 영화에 대한 응원을 하기 위한 의사 표현이라고 하더군요. 이 영혼보내기는 여성 관객들이 영화 손익 분기점을 넘기게 하기 위한 자발적인 운동이었습니다. 그러나 전 이 행동이 영화 시장 교란 행위라고 생각했고 좋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영화 를 보고 나니 여자 분들의 울분이 가득 느껴졌고 영혼 보내기 운동이 이해가 갔습니다. 영화 는 한국 사회에서 여자로 사는 것의 두려움과 울분을 잘 느끼게 하는 꽤 괜찮은 영화입니다.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코미디로 담은 영화 영화 스토리 자체는 별 다른 것도 특별한 것도 없습.. 2019. 6. 15.
여경에 대한 불신은 치안에 대한 불신이지 여성에 대한 불신이 아니다 한국 사회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비건설적인 논란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여자와 남자로 나뉘어서 싸움을 할 때가 많았습니다. 남녀 성 설전은 뻔한 내용입니다. 남자는 우리는 군대에 가지만 니들은 뭐하냐? 여자는 애 낳는다라고 맞받아칩니다. 지금 돌아보면 참 유치한 설전이었죠.여자와 남자는 신체도 다르고 사고 방식도 다릅니다. 그래서 금성에서 온 남자 화성에서 온 여자라고 하잖아요. 신체적 조건의 다름과 사고방식이 다름을 서로 인정하면 싸울 일이 없습니다. 멍멍이에게 야옹이가 넌 왜 멍멍하고 짖냐고 질문하는 건 질문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SNS 맥락파괴+경찰의 무능한대응+팩트왜곡의 언론이 만든 대림동 여경논란최근 가장 핫한 이슈는 대림동 여경 논란입니다. 내용은 뉴스에서 노래를 불러서 잘 .. 2019.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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