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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3

일본에서 나온 에어콘이 달려 있는 강아지 집 푹푹 찝니다. 매일 매일이 찜통이예요. 집에 에어콘이 없어서 더 더위를 직접적으로 느낍니다. 그렇다고 에어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운이 좋은 건지 창문만 열어 놓으면 안양천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항상 창문을 통해 들어옵니다. 다만, 이 지긋지긋한 습도가 문제입니다. 습도 때문에 끈적끈적한 불쾌함을 느끼게 합니다. 그런데 인간만 이렇게 더위를 타고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도 더위를 타죠. 특히나 강아지들은 땀구멍이 없어서 입으로 몸의 열기를 뱉어 냅니다. 더구나 털이 많은 동물이잖아요. 이런 강아지들을 위한 에어콘이 달린 강아지집이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일본의 센서 계측기 회사인 MRT Corp's는 강아지를 위한 럭셔리 강아지집을 선보였습니다. 강아지 집에 에어콘을 달았는데 전기에 연결하.. 2013. 8. 9.
고유가 시대 에어컨 적정온도를 2도씨 올려주세요. 땀이 무척 많은 체질이라서 여름이 너무나 싫습니다. 뭐 조금만 해도 땀을 흘리니까요. 특히나 지금같은 장마철 습기많은 여름 날씨는 최악이죠. 끈적끈적한 몸 하루종일 물에 젖은 솜이불을 입고 다니는듯 합니다. 그런데 에어컨 보급이 확장되면서 장마철도 뽀송뽀송하게 지낼수 있게 되었죠. 사무실에서 약속장소 호프집이나 커피숍에도 빵빵한 에어컨이 없다면 일할맛도 사람 만날맛도안날것입니다. 어제도 시네마정동에서 영화 한편보면서 빵빵한 에어콘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관객이 한 20명 밖에 안되는데 그 넓은 공간을 냉방을 시키다니 이거 적자운영이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제가 걱정한것은 아니긴 하지만요 그리고 촛불시위를 마치고 집으로 갈떄 전철보다 들릴곳이 있어서 버스를 탔습니다. 시위대 입장에서 갑자기 버스를 .. 2008. 7. 6.
여름철 선풍기 질식사 이제 과학적으로 증명해보자 예전에 겨울철마다 들리는 안타까운 소식들이 있었다. 연탄가스를 마시고 죽었다는 소식은 아침뉴스를 종종 올라왔다. 나 또한 어렸을때 친구가 연탄가스를 마시고 죽을 뻔한 얘기를 듣고 자란터라 연탄가스 사망사고는 개발도상국인 한국의 암울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더 이상 연탄가스 사망사고를 들을수 없다. 경제성장이 그런 겨울의 악뭉을 지웠지만 여름의 악몽인 선풍기 질식사 사고는 매년 10건씩 나오고 있다 21세기에 사는 우리는 이런 선풍기 질식사에 대한 공포에 아직도 떨고 있다. 네이버에 선풍기질식사 란 단어로 검색해 봤다 선풍기 켜두고 자면 유아, 노인등 위험 기사보기 지난 해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여름철 주의할 5대 사고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여름철 주요 사고는 선풍기·에어컨 질식사.. 2007.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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