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에드워드 웨스턴1 즉물사진의 대가 안셀 아담스의 4x5 대형 카메라 7월에 경매에 나온다 대학교 1학년 때 사진동아리를 든 것이 제가 사진과 인연을 본격적으로 맺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진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였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여행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 속 친구들이 개미 같이 작게 나와서 왜? 이렇게 나왔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걸 알고자 사진 동아리에 들었지만 사진 동아리에서 그 이유를 알긴 했지만 그 이상은 없었습니다. 사진을 배우기 보다는 술을 배우고 사람을 배우고 친구를 배웠습니다. 제가 사진을 본격적으로 알게 된 것은 전역 후 호프집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그날도 피곤한 예비역의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사진 동아리 후배들하고 큰 의미도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그 잡담들이 그날 따라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무료한 술자리를 하다가 .. 2014. 7.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