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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2

비극을 희극으로 비판하는 사진작가 조습의 '어부들' 세상을 저항하는 방법은 직설적으로 하는 직언을 바탕으로 한 직설화법과 비판의 대상을 희화화 시키거나 반어법을 써서 조롱하고 비아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치인들이나 사회 운동가는 직설법으로 세상을 비판하고 부정 부패 및 부패한 권력과 몰상식을 비판합니다. 그러나 코메디언이나 개그맨은 다른 것이 비유하면서 현실 세상을 비판합니다. 어떤 비판 방식이 더 효과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보다 자기가 잘 하는 방식 또는 자기가 좋아하는 화법으로 말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대단한 비꼼력이 있기 때문에 직설적으로 비판하기도 하지만 비꼬고 희화 시켜서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끔 이런 화법을 보고 비아냥 거리냐고 불쾌해하는 분들도 꽤 있긴 하지만 여전히 이런 화법이 전 좋습니다. 돌려 말하는 듯 핵심을 넌지시 .. 2014. 10. 27.
어부들 보다 못한 한국 해군 참 어이없는 풍경들의 연속입니다. 사고발생후에 실종자 가족에게 자동으로 연락을 해줘야 할 해군은 실종자 가족에게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았습니다. 방송보도를 보고 해군2함대에 찾아온 실종자 가족에게 해군은 총뿌리를 겨누었습니다. 아무리 군인의 신분이라고 하고 입구를 막는게 초병의 임무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총구를 겨누는 몰상식한 짓을 하면 안되겠죠. 군인이기 이전에 인간 아닙니까? 뭐 초병의 몰이해를 탓할 수만은 없죠. 실종자 가족이 입구에 왔다고 초병이 연락을 했으면 브리핑과 상황을 설명할 수 있게 안내를 해도 모자를 판에 막아서는 모습. 이런게 한국해군의 모습인가요? 함장은 바로 반파. 해경은 3시간후 반파 누구 말이 맞나? 함장은 배가 바로 반파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군인들을 구한 해양경찰들은 바로.. 201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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