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반길1 복잡한 삼청동보다는 팔판동의 한적함이 좋다. 제가 삼청동을 자주 가지만 매번 가던곳만 갔습니다. 그 이유는 삼청동의 한쪽은 전의경들이 수시로 검문검색하고 리시버를 꼽은 경호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뭐 죄지은것 있냐는 핀잔도 듣지만 어느나라나 경찰이 있는 곳은 별로 내키지 않습니다. 경찰이 있다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있고 나의 행동을 감시하는 누군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삼청동의 반은 입구에서 막는 손길이 있어서 사실 거의 가지 않았습니다. 저 멀리 전의경이 지키고 있으면 으레 돌아가곤 했죠. 가서 지나가도 되나요? 묻게 되는것 조차 귀찮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삼청동 가는 입구에 장승처럼 있는 진선 북카페에서 오른쪽으로만 다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금단(?) 의 땅 왼쪽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이 공간은 아무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 2010. 5.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