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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베르트랑3

방학기간 볼만한 사진 전시회들 그림보다 사진 찍는게 더 쉬워서 그런지 사진의 대중화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사진은 접근성은 뛰어나지만 알면 알수록 묘한게 사진입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뭣도 모를 때는 사진이 쉬워 보여도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 사진은 어렵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고 그걸 공유하는 문화가 발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진을 보는 문화는 그닥 크게 발달하지 않네요. 사진은 찍고 보고 나누고 평가하고 이 과정을 끊임없이 해야 발전 합니다. 방학입니다. 방학이라서 볼만한 전시회 참 많이 합니다. 아이들과 손잡고 볼만한 사진 전시회들을 소개합니다. 무한도전 사진전 20,3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무한도전, 무한도전은 하나의 문화코드로 성장한 거대한 예능입니다. 그들의 행적을 담은 사진전을 매년 하는데 올해도 사진전.. 2012. 1. 14.
현대 유명사진작가의 사진을 볼수 있는 지구상상전 언젠가 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이 미술전 보다는 사진전을 더 많이 전시하더군요. 지금도 '리차드 기어의 사진전'과 함께 '지구 상상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게 다 사진이라는 미술보다는 편한 매체와 친근함과 사진풍요시대의 한 단면이겠죠. 격세지감이네요. 정말 한때는 미술의 서자 취급 받던 사진이 이제는 주류가 되었고 지금은 사진이 미술을 이끄는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사진에 대한 대중적 인기가 대단하네요. 지금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는 '지구상상전'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해외 유명 사진작가들의 사진 190 여점이 전시된 지구 상상전 이 지구상상전을 아무런 설명없이 봤을때는 아픈 지구를 생각하는 사진작가들이 모여서 만든 에코 사진전인줄 알았습니다. 지구 환경전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정확.. 2011. 6. 30.
하늘에 본 지구는 하나의 생명체. 다큐 얀의 홈 사리사욕과 물질에 쩌들어서 자신의 살을 갉아 먹는지도 모른채 마구 먹어치우는 탐욕스러운 인간들. 그런 인간들을 저 멀리 우주에서 보면 개미보다 작게 보입니다. 물체의 시각적 크기는 존재의 크기로 환원되기도 하는데 그런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나간 사람들 중에는 종교에 귀의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죠. 아웅다웅 싸우는 모습은 저 멀리 우주에서 혹은 하늘에서 보면 다 보잘것 없게 보입니다. 사진작가 얀 베르트랑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사진작가중 한명입니다. 몇년 전 한국을 찾아서 한국 이곳 저곳을 항공촬영했고 그 결과물을 방송에서 다큐로 방영했습니다. 그는 한국의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가 담은 서울은 비계획적인 거대한 도시라고 묘사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생동감이 넘친다고 하더군요.. 201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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