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앰블런스1 부상당한 전의경들 때문에 절규하는 전의경 부모님들 어제 토요일밤 그러니까 일요일 새벽의 광화문 사거리는 거대한 성과 같았습니다. 둘러쌓은 거대한 차벽은 빈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동아일보 모퉁이 차벽에 사람이 옆으로 들어갈 만한 빈틈이 있어서 들어가 봤습니다. 사실 겁도 났지요. 경찰들이 갑자기 연행할까봐 걱정도 되긴 했지만 시위대복장인 우비를 입고 있지도 않고 단지 길을 횡단할 목적이었으니까요. 그런데 멀리서 경찰들이 모였디군요. 근처에 가봤습니다. 부상당한 전의경들이 누워있었습니다. 제가 도착하기 바로전에 서울시청앞에서 즉 프레스센터에서의 물대포 공방전이 끝난것 같습니다. 제가 간곳은 그 시청앞 차벽뒤 였습니다. 의식을 잃은 전의경도 있었구 탈진해 쓰러진 의경도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시위대가 휘두른 쇠파이프로 머리를 맞은 전의경도 많았습니다.. 2008. 6.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