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애니메이션에 빠진 인문학1 일본 애니로 돌아보는 우리의 삶 애니메이션에 빠진 인문학 많은 철학책을 사 모으고 읽고 있지만 가끔은 니체, 칸트, 헤겔, 데카르트와 하이데거가 나와 뭔 상관이지?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이 철학자들이 말하던 시대와 지금은 엄청나게 다른데 고전 철학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그럴 때마다 형태나 외형은 변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고 그 본질을 담은 것이 인문학이자 철학이라면서 꿋꿋하게 읽고 있습니다. 그러나 케케묵은 죽은 언어들을 가지고 씨름을 하고 있으면 머리가 어질 어질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현대어로 번역한 철학 입문 서적이 꽤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책들이 많은 지식을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읽기 편하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 빠진 인문학'은 더 쉽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 2013.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