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알포인트1 스릴러로 위장한 반전(ANTI-WAR)영화 GP506 GP506은 철저히 스릴러로 포장한 영화입니다. 영화 예고편에서도 전대원몰살만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한 병사만이 살아남죠. 그리고 음침한 캠코더 영상엔 흰자위를 희번덕거리고 모두 죽이겠다는 의문의 영상만 남겨져 있습니다. 영화 GP506은 미스터리 스릴러물입니다. 영화 중간까지 스릴러 영화문법으로 철저하게 전원몰살의 원인을 숨깁니다. 그리고 그 원인이 밝혀지는데 그 원인은 조금은 황당 허무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화는 스릴러라는 포장을 벗어버리고 살려는 자와 잘못떨어진 수류탄을 육탄으로 막아 큰희생을 막기위해 작은 희생을 요구하는 강직한 군인정신이 충돌하면서 영화는 반전영화 그리고 분단현실의 아픔을 그려내는 영화로 철책을 닫습니다. 왜 스릴러로 포장했나? 이 영화를 만든 감독 공수창은 전작인 알포인트와 .. 2008. 4.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