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양천 둔치 단풍1 가을빛이 넘실 거리는 안양천 둔치 남는 게 사진이다! 이건 진리이자 명언입니다. 남는 건 사진이에요. 기억은 부정확성이 크지만 사진은 그 순간을 정확하고 담습니다. 그리고 부패되거나 왜곡 되지도 않죠.올 가을은 가뭄 대문에 단풍이 덜 아름다울 줄 알았는데 정확하게 오판을 했네요. 가뭄이지만 단풍은 올해도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최근에 큰 비가 내려서 더 싱싱한 것 같습니다. 다만, 여름에 가뭄 때문에 잎이 타 버리거나 9월에 낙엽을 떨군 가로수가 나무는 많아도 가뭄을 견딘 나무들은 형형색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나왔습니다. 카메라 테스트 겸 이렇게 가을을 보낼 수 없다고 생각해서 가을 빛을 담고자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비가 온다고 하는데 비오기 전인 일요일도 날이 흐리네요. 빛이 가득한 날씨면 좋겠지만 비.. 2015. 1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