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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공공예술3

안양 곳곳에서 열리는 안양공공예술 프로젝트 APAP5 공공예술이 보편화 된 것은 2007년 전후로 기억됩니다. 지금은 내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대학로 뒤 벽화마을인 이화벽화마을이 공공예술이 크게 활성화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0년대 초중반은 한국이 선진국 문턱을 넘나들던 고성장 시대였고 전 세계 경제도 호황이었던 화려한 시대였습니다. 특히, 지자체의 주요 수익원인 부동산 거래세가 부동산 광풍으로 인해 많이 거치면서 지자체들은 돈이 넘쳐 났습니다. 여기에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우리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시선과 문화가 접목되면서 전국에서 공공예술물이 늘어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저성장, 부동산 경기가 얼어 붙으면서 공공예술을 지속하는 지자체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꾸준히 공공예술을 이어가고 축제를 하는 곳이 집근처에 있는 안양시입니다... 2016. 11. 17.
안양예술공원, 예술은 퇴화되고 공원으로 변질되고 있다 누구나 나만의 아지트가 있고 필요로 합니다. 특히 남자들은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려는 습속이 있습니다. 작은 공간이라도 나만 들어올 수 있고 아무도 들어올 수 없고 들어 올 수 있어도 이 공간에서는 타인의 영향력을 느낄 수 없는 공간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서재나 나만의 공간을 만드려고하죠저 같은 경우는 집 근처에 있는 안양예술공원이 제 아지트입니다. 안야예술공원만 가면 마음이 정화 되는 느낌입니다. 그 이유는 숲이 있고 예술품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시로 카메라에 담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과 겨울의 안양예술공원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 가을이 다른 곳보다 먼저 개봉한 안양예술공원 초입의 한 여관 담벼락입니다. 전봇대 위애 항아리가 있다고 여행가방이 있다고 놀라시면 안 됩니다. .. 2014. 10. 16.
안양 파빌리온, 안양 예술공원의 아지트가 되다 안양예술공원은 집 근처에서 계곡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안양 계곡으로 음식점이 즐비한 그냥 그런 유흥 향락 시설이 밀집한 곳이였습니다. 그러나 2천년대 초반부터 이 안양 계곡을 정비하고 2000년대 중반에 안양공공예술재단인 APAP에서 안양공공예술의 일환으로 안양계곡 주변 곳곳에 해외 작가와 국내 작가들의 조각품과 조형물을 가득 심어 놓았습니다. 이게 얼마나 숲과 조각이 잘 어울리는지 데이트나 사진 출사, 뮤직비디오나 드라마 장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제는 그 조각품이나 조형물들이 많이 부셔지고 고장나고 재정비를 받아야 할 정도로 점점 녹이 슬고 있습니다. 때문에 안양시는 보수작업을 최근에 하더군요. 그리고 건축가 알바로 시자.. 201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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