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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카니스탄16

론 서바이버, 전우애와 인간애를 잘 버무린 디테일이 좋은 영화 전쟁은 극도로 싫어하고 혐오하지만 밀리터리 액션물은 좋아합니다. 아이러니하다고 할까요? 밀리터리에 대한 관심은 어렸을 때부터 있었지만 전쟁에 대한 참상을 나이 들어서 많이 알게 된 후 전쟁 자체는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러나 밀리터리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많습니다. 특히 전쟁 무기인 전투기나 소총, 전차등의 군수 물품에 대한 관심은 아직도 많네요.아마도 대한민국 남자라면 밀리터리에 대한 관심이 누구나 다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요즘은 군대를 예능 소재로 다루는 프로가 인기가 많을 정도로 전국민이 군대에 대한 거부감보다는 친근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아하는 밀리터리 영화는 '발지 대전투'이고 그 다음이 '라이언 일병 구하기'입니다. 그 다음을 꼽으라면 미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입니다.. 2014. 3. 9.
전쟁 사진작가의 삶을 담은 다큐 '전선으로 가는 길' 2007년 1월 영국 베네티 페어라는 잡지 1월호에 실린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전쟁 보도사진가 '팀 헤더링턴(Tim Hetherington)이 촬영한 사진으로 2007년 퓰리처 상 후보에 오르고 2008년 세계보도사진 대상을 받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아프카니스칸 북동쪽 korengal계곡에서 한 미군 병사가 휴식을 취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으로 최전방의 군인의 고통을 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다음 주 금요일(18~25일)까지 EBS에서는 EIDF라는 다큐 페스티벌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챙겨보지 못했고 올해도 그냥 지나치려다가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전선으로 가는 길'(Which Way Is the Frontline from Here? The Life and Time of Tim Hetherin.. 2013. 10. 20.
어른들이 없는 아프카니스탄의 현실을 담은 '학교 가는 길' 보석을 발견 했습니다. 출신지도 나이도 지금은 뭐하는지도 모르는 이 소녀를 보고 눈이 멈췄습니다. 방금 EBS에서 2007년도에 제작된 이란 영화 '학교 가는 길'를 봤습니다. 이상하게 전 이란영화가 좋네요. 우리에게 이란영화를 처음 알려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부터 '올리브 나무 사이로' '취한 말들의 시간', '천국의 아이들'등 이란 영화하면 순수함이라는 단어가 바로 링크가 됩니다. 정말 가진게 없어서 우리의 50,60년대의 풍경을 담은 듯한 이란의 풍경을 순수한 가치를 담은 영화들이 참 많았습니다. 돌이켜보면 한국에서 히트한 이란 영화들 대부분은 아이들이 주인공이네요 영화 '학교 가는 길'도 아이가 주인공입니다. 6살짜리 박타이의 얼굴을 보면서 그냥 빠져 들었습니다. 어디서 저런 아이를 캐스팅.. 2012. 2. 25.
1994 VS 2010 아프카니스탄 몇달 전 한 프랑스 사진작가가 80년대에 구 소련과 게릴라전을 하던 아프카니스탄을 국경없는 의사회와 함께 들어가서 의료활동을 한 내용을 만화로 담은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에서 아프카니스탄은 남자아이들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커서는 무조건 총을 들고 싸워야 하는 무자헤딘(전사)가 되는 현실에 긴 장탄식을 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미래는 단 한가지 총을 들고 싸우는 전사가 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구소련이 물러간 자리에 80년대에 아프카니스탄의 탈레반을 지원했던 미국이 들어와 탈레반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아프카니스탄은 한세대가 지나도 싸우는 상대가 구소련에서 미국으로 바뀌었을 뿐 여전히 전쟁중입니다. 911테러의 원흉인 빈라덴은 안잡는건지 못잡는건지 잡지도 못하면서 왜 아프카니스.. 2010. 9. 3.
아프칸재파병후에 한국군인들 죽어야 반대할것인가? 아프카니스탄을 점령한 나라는 단 한나라도 없습니다. 냉전시절 소련이 아프카니스탄을 점령할려다가 미국이 무기를 제공해주던 탈레반에 의해 소련군을 골치아프게 했죠 어린시절 기억나는게 소련이 아프카니스탄에서 발목이 잡혀서 생고생을 하고 있다는 소리였습니다. 냉전의 한축인 거대한 소련군들이 아프카니스탄이라는 생소한 나라에서 탈레반의 게릴라전법에 당하고 있다는 소리였습니다. 미국에게 있어 베트남처럼 소련에게 있어서 아프카니스탄은 패배한 전쟁이었습니다. 결국 완전히 정복하지 못하고 소련군은 아프카니스탄에서 철수를 합니다. 이 이슬람강경주의자들을 이길수 있는 군대는 전세계에 어디에도 없음을 그들은 외쳤죠! 그리고 80년대 미 CIA를 통해 무기를 대주던 아프카니스탄 강경원리주의자들에게 미군이 9.11사태라는 영장을 .. 2009. 10. 31.
아프카니스탄은 현재보다 과거가 더 화려헀다 1967 & 2007 아프카니스탄은 과거에는 화려하진 않았지만 못사는 나라가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지정학적 위치때문에 소련군에 의해 침략당하고 긴 전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미군이 점령하고 있구요. 이 두번의 전쟁으로 인해 아프카니스탄은 최빈국중 하나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왼쪽이 1967년에 찍은 사진이고 똑같은 장소를 2007년에 찍은 사진이 오른쪽입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금발머리 소녀도 없지만 운하와 다리 꽃 나무 모든게 사라졌습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가져간것은 미군과 쏘련 그리고 무능한 회교 원리원칙주의자들입니다. 사람이 만든 이념이 결국 사람과 자연을 황폐하게 하네요. 밑에 사진은 1967년 아프카니스탄의 사진들입니다. 사진출처 http://www.pbase.com/qleap/image/83230527 2008. 7. 24.
탈레반총격에 쓰러지는 미군 이런 사진을 볼때 느끼는것은 카메라 연사기능이 좋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로이터의 사진기자인 Goran Tomasevic 씨가 아프카니스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속의 주인공은 미 해병소속의 병사였습니다. 다행히 미군병사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헬멧을 써야 하는데 안쓰고 있다고 혼줄 난듯 하네요. 저 병사 다음부터는 완전무장하고 전투에 임할듯 하네요. 2008. 5. 20.
일본 산케이신문이 보도한 아프칸 인질사태 의문3가지 일본계 우익신문인 산케이신문에서 아프칸 인질사테에 대한 의문3가지란 기사를 썼네요 네이버 번역기로 돌려서 올려봅니다 탈레반 「해방 합의」 3개의 수수께끼 29일, 아프가니스탄 동부 가즈니주에서 구정권 탈레반으로부터 해방되어 적십자의 직원에게 따라가게 되는 한국인 여성(AP) 아프가니스탄에서 일어난 한국인 납치사건은,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 탈레반이 29일, 인질의 해방을 시작한 것으로, 전면 해결에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그러나, 한국 정부가 전날, 해방의 합의 사항으로서 발표한 것은, 벌써 정해져 있던 한국군의 아프간으로부터의 연내 철퇴와 아프간으로의 한국인에 의한 크리스트교 선교의 중지-라고 하는 2점이 중심이다.이 때문에, 실은 숨겨진 조건이 있는 것은, 이라는 지적은 많다.합의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 2007. 8. 30.
한국기독교인들의 이슬람권에서의 선교활동 동영상 한국기독교인들의 이슬람권에서의 선교활동 동영상 이 동영상보고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언제 찍었는지 저 아이들이 이슬람권 아이들 이고 아프카니스탄 아이들인지 진위여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항간의 소문들이 맞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이들에게 저런식으로 노래부르면서 선교하는 모습들 저 아이들이 그게 무슨뜻인지 예수님이 누굴 말하는지 알고 저렇게 재잘거리는지 답답하네요 음식을 주면서 아이들에게 가르친건 아닌지.. 이슬람이란 나라는 모교신앙으로 알고 국교로 이슬람을 믿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같이 국교가 없는 나라와 다르죠. 태어나자마자 이슬람 신자가 자동으로 되는데 저런곳에서 억지선교 하는 모습에 답답하네요 저 동영상 밑에 또 철업는 한국인들이 아프칸 인진들 다 죽어라라는 글들도 보이네요 사.. 2007. 8. 19.
아프카니스탄하고 국교를 단절해라 풍경하나 : 작년 수도 카불 인근도로에서 미국트럭이 난폭운전을해 아프카니스탄 사람 2명을 치고 차량 18대를 부시고 그대로 멈추지 않고 40분간 질주를 한적이 있다. 성난 시민들은 그 미군트럭을 따라잡았구 아프카니스탄 경찰들은 그 성난 군중을 말리고 있었다. 시민들은 차에 치어 죽은 아프카니스탄 시민을 미국대사관앞으로 가져가 시위를 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성난 시위대중 한명이 칼을 들고 서성였고 분위기는 점점 험악해졌다. 그런데 한발의 총성이 울리고 그 칼든 사람은 머리를 관통하고 죽었고 주변에 있던 시위대중 부상자와 사망자가 속출한다. 성난 시위대들은 연일 반미시위와 아프칸 정부를 성토하기 시작한다. 아프카니스탄에서 탈레반이 다시 봉기한것은 미국에 대한 성전을 불사하는 것보단.. 2007. 8. 1.
뭐 노무현보고 아프카니스탄 가라구? 이재오 “노대통령, 아프간 가라” 기사보기 이재오씨 이건 아니잖아. 뭘 비판을 해도 앞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헛웃음이 안나오지 이것도 노무현탓이야? 해외여행 자유롭게 한것이 노무현탓인가. 그러는 당신이 좀 가지.. 두 한나라당 후보님께서는 왜 못가는데 적어도 지금 정부가 어려우니 힘이되는 말한마디는 못할망정 그걸 또 물고 늘어지네 이거 이라크파병 찬성하면서 자기가 이라크가겠다던 홍사덕의 만행이 떠오르네 그리고 내가 알기론 그 위험지역 해외여행 제한하는법 몇일전에 통과되었는데 그거 작년 하반기때 만들고 올해 2월달에 국회통과가 예정 되었던거 사학법인지 뭔지 하는거 때문에 탱자탱자 놀았잖아 그래서 이번달에 통과된건데. 그거 한나라당 작품 아닌가. 2월달에 정상적으로 통과되었으면 샘물교회 교인들 못가게 할.. 2007. 7. 26.
아프카니스탄 피납사건 악플러검거위해 경찰조사착수 드디어 경찰이 칼을 들었습니다. 하도 악플과 피납자에게 너 디져라식의 글이 난무하는게 요즘인데요. 저도 그들의 행동은 옹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살려놓고 봐야 인지상정이죠 살려놓아야 혼낼수도 있구 그들의 반성도 볼수 있으며 그런 모습속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잘못된 행동을 하면 어떻게 되나 교훈도 얻구요. 일단은 살려야 합니다. 그게 우선입니다. 그들이 다 죽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악감정만 대한민국에 남는거죠. 그런서 어제 청와대가 담화문까지 내며 네티즌에게 부탁까지 했습니다. 이제 좀 고만하라구요. 그런데 탈레반에게 이메일 보내는 사람들도 있구 피납자의 한명의 싸이홈피 영어로 번역헤서 해외로 뿌리고 이건 해도해도 심하네요 그래서 경찰이 수사를 하고 허위사실 유포나 피납자에 대한 비방의 글에 대.. 2007.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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