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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2

뭉쳐도 재미는 조금도 늘지 않은 저스티스 리그 마블코믹스 슈퍼히어로들이 극장가를 휘젓고 다니고 있습니다. 가장 신뢰도가 높고 항상 평균 이상의 재미를 주는 마블은 슈퍼히어로를 더 추가하고 그 세계관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가 합류하는 어젠져스 3편인 '인피니티 워'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 슈퍼히어로 시장에는 마블과 함께 양대 산맥을 구축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DC코믹스입니다. 마블 영화가 나오기 전에는 우리에게 더 많이 알려진 슈퍼히어로인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을 보유한 DC코믹스 슈퍼히어로들이 더 인기가 많았습니다. 어렸을 때 본 '슈퍼특공대'라는 애니 속 주인공인 DC코믹스 소속의 슈퍼히어로들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그러나 DC코믹스는 영화 시장으로의 전환점이 마블에 비해서 한참 늦었습니다. 그럼에도 자.. 2017. 11. 16.
남자들의 핵존심 싸움질 같았던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저스티스 리그니 어벤져스니 이런 거 잘 몰랐습니다. 80년대 초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자마자 TV를 켜면 슈퍼맨과 배트맨 그리고 원더우먼과 아쿠아맨 등이 나와서 세상을 구원하는 만화 영화를 봤습니다. 마치 크리스마스 때 교회에서 받는 종합 선물세트 같았죠. 일요일 오전 9시 전후에 하는 이 만화 때문에 교회를 몇 번 빼먹을 정도로 열중하고 봤습니다.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배트맨과 슈퍼맨은 서열 1,2위를 다투는 지 독수리 5형제의 1,2호처럼 으르렁거린 기억이 살짝납니다. 그 모습에 동생들과 함께 넌 누구편이냐고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보더라도 슈퍼맨은 날아 다니고 능력도 월등한반면 배트맨은 날지도 못하지만 로빈과 함께 주요 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정의를 위해서 뭉쳤다는 저스.. 2016.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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