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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츄어5

아마츄어 같은 근로자가 많은 한국. 프로의식 좀 가져라 아마츄어 같은 삶을 사는 직장인들 한국은 그런대로 잘 사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잘 살수 밖에 없는 나라입니다. 매일같이 야근을 하고 휴일도 출근하는 고강도의 노동환경에서 이 만큼 살지 못하는것이 이상할 정도죠. 한국은 노동생산성이 OECD국가중에 23위입니다. 1위 룩셈부르크, 2위 노르웨이, 3위 미국에 비하면 형편없을 정도로 낮죠. 노동생산성이 낮다는 것은 더 많이 일하고 더 적게 번다는 것입니다. 미국인이 10시간 일해서 10만원을 번다면 한국은 6만원을 벌고 있습니다. 그나마 한국이 그래도 잘산다고 말을 듣는 이유가 한국인들이 하루에 10시간이 12시간씩 일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노동강도가 강한 나라입니다. 주5일제가 정착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주말에도 근무하고 평일 오후 9시 까.. 2011. 10. 15.
중국인이 집에서 직접 만든 틸팅 날개의 항공기 중국은 나라도 크고 사람도 많이 살아서 그런지 별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몇년 전에는 중국 농부가 만든 로봇과 수학선생님이 만든 헬기와 매니아가 만든 1인용 잠수함을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이 또 있네요 중국 광저우 공장에서 일하는 Liu Chun Sheng는 올해로 40살을 먹은 항공매니아입니다 그는 지난 6년동안 약 150.000달러의 돈을 들여서 직접 항공기를 제작하고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항공학을 배운적이 전혀 없는 순수 아마츄어입니다. 그런 그가 지난 3년동안 틸팅 날개의 1인용 항공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애니 '공각기동대'에서 공안9과가 타고 다니는 미국의 Osprey V-22를 항공잡지에서 보고 직접 비슷한 항공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지식의 원천은 항공잡지입니.. 2011. 6. 26.
벤치에 놓인 1회용 카메라가 담은 사진들은? 외국의 한 네티즌이 아주 재미있는 생각을 했습니다. 분실되거나 훔쳐가도 괜찮은 1회용 카메라를 벤치에 놓고 사람들에게 사진을 찍도록 유도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카메라를 찾으로 오겠다구요 Good afternoon, I attached this camera to the bench so you could take pictures. Seriously. So have fun. I'll be back later this evening to pick it up. Love, Jay / The Plug 사진들의 출처는 http://theplug.net/28/strangerphotos.htm 입니다. 어떤 사진들이 찍혔을까요? 자전거 라이더인듯 합니다. 너무 귀여운 아이네요. 엄마가 미인이군요. 무슨 글짜를 나타낸것일.. 2008. 9. 1.
블로거의 사진들도 신문사에서 돈주고 사서 올려라 몇일전 동아일보 본사에 걸려있는 동아일보 신문중 이 사진에 눈길이 멈추었습니다. 제가 이 사진에 눈길이멈춘 이유는 아침에 읽은 경향신문에도 똑같은 사진이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연합뉴스 기자가 찍은 사진이더군요. 연합뉴스나 뉴시스는 기사를 다른 언론사에 파는 회사입니다. 모든 언론사가 모든 사고,사건현장에 갈수 없기에 연합뉴스기자들이 만든 기사를 돈주고 사서 자기신문에 올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경향신문에 올라온 기사나 사진이 동아일보에도 올라올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연합뉴스는 통신사죠. 우리가 아침에 읽는 사진들중 해외스포츠 란의 사진들은 대부분 AP/AFP 로이터같은 통신사 사진입니다. 뭐 기자 몇명 안두고도 무가지를 만드는 회사들도 많죠. 그 무가지 안을 들쳐보면 온통 통신사.. 2008. 6. 26.
다음블로거뉴스에 PD와 기자들이 몰려왔다 최근들어 다음블로거뉴스에서 활약하는 기자님들과 PD님들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 다음블로거뉴스가 소시민들이 쓰는 대안미디어로 자리잡고 있었는데 기자님들과 PD님들의 대거출현에 희비가 엇갈리네요 먼저 직업이 글을 쓰는 분들이라서 그들의 필력에 대한 감탄과 정보력에 대한 부러움은 저의 시샘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요즘 추천왕 도전을 하고 있는데 수많은 잡답성 글속에 기자분들이나 PD분들의 글을 읽다보면 저절로 추천버튼에 손이 올라가 있습니다. 그 만큼 시샘이 나지만 글의 명징성과 간략 그리고 정보의 파괴력은 감히 제가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기존에 활약하던 3M흥업과 익스트림 무비는 글을 쓰는것을 업으로 하고 사는 기자분들 PD 팝컬럼니스트이 한분도 아닌 여러명이 글을 쓰다보니 글의 생산력과 글의 순도는 무척 높.. 2008.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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