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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4

선생님과 부모님들이 읽어 보면 좋은 '미움받을 용기2' 2014년 연말에 읽은 책 한 권이 저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습니다. 1년에 50여권의 책을 읽는데 읽자 마자 2014년 올해의 책에 올릴 정도로 충격이 컸습니다. 그 책의 이름은 '미움받을 용기'입니다. 이 책은 지금은 우리에게 익숙한 그러나 2014년 당시에는 생소한 아들러라는 세계 3대 심리학자의 사상을 전하는 책이었습니다.일본에서 아들러 심리학의 권위자인 '기시미 이치로' 와 저술가인 '고가 후이타케'가 철학자와 청년이라는 대담 형식을 통해서 아들러 심리학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심리학 또는 철학책에 가까운 책이라고 할 수 있어서 딱딱할 것으로 지례짐작 했는데 책장을 넘겨보니 어렵다기 보다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고통과 문제점에 대해서 촘촘한 설명과 해석을 담고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나 우.. 2016. 4. 28.
베스트 셀러 미움받을 용기를 쓴 두 저자와의 만남 가끔 출판사에서 새로 나온 책을 보내주면서 리뷰를 부탁을 합니다. 책 좋아하는 저는 그런 부탁을 거의 거절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책 리뷰가 가장 시간이 많이 들어갑니다. 책을 읽어 내야 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이죠. 출판사가 보내 주는 책들은 대부분 좋은 책들이 많습니다. 제 취향과도 맞는 책들이 대부분이고요. 다만, 자기계발서는 피하려고 합니다. 가장 영양가 없는 책이 자기계발서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자기가 성공한 성공 방정식을 마치 진리인양 떠드는 모습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네요. 자기가 이렇게 해서 저렇게 해서 성공했다고 그 성공 방정식이 다른 사람에 딱 들어맞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니다. 좋은 책은 핵심을 잘 요약한 책이죠 작년 겨울 인플루엔셜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일본의 베스트셀러인 라는.. 2015. 3. 21.
상처받을 용기.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통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인간에게는 수 많은 고통들이 있습니다. 이 많은 고통을 2가지로 분류하면 병 때문에 아파서 오는 육체적인 고통과 머리가 복잡하고 신경을 너무 써서 스트레스를 받는 정신적 고통이 있습니다. 정신적 고통은 육체적 고통과 달리 사람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 스스로 치료하려고 합니다. 최근에야 정신병에 대한 관심이 높았지 예전에는 그냥 다 참고 살았죠그래서 한국인들이 분을 삭히고 삭히다가 화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이 정신적인 고통은 더 심해집니다. 특히, 정신적인 고통의 대부분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통이 참 많습니다. 꼴뵈기 싫은 상사를 매일 아침 만나야 하는 고통, 맘에 맞지 않는 직원과 함께 일을 해야 하는 고통, 누군가가 날 미워하지 않나 노심초사하는 고통 등등 우리 인간의 고통.. 2014. 12. 26.
인간관계로 고통받는 분들이 꼭 읽어 봤으면 하는 책 '미움받을 용기'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한 해를 돌아보니 올해 참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교보문고 샘 때문에 강제적으로 3권 이상을 읽고 종이 책도 2권 이상 읽고 있습니다. 올해 읽은 책을 세어보니 대략 50여 권 정도가 됩니다. 이중에서 기억에 남는 책도 있지만 기억에 남지 않는 책도 있습니다.저는 책을 좋아하지만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꾼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많은 책과 많은 사람들이 쌓이고 싸여서 서서히 방향을 바꾸지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꾸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어떤 책은 머리를 한 대 얻어 맞은 것처럼 충격처럼 다가오는 책이 있습니다.이런 책들의 특징은 상식을 뒤엎고 사고 방식을 바꾸는 책들입니다. 사고의 틀을 바꾸는 책들은 항상 큰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책 '미움 받을 용기'가 저에겐 충격이었습니.. 201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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